아네로스 넣고나서 좀 있으면 전립선이 두근거리기 시작하고 

이따금씩 약한 쾌락이 느껴지는데

그 쾌락에 집중하면 오히려 절정과 멀어짐

쾌락은 그냥 흘려넘긴다는 기분으로 거기에 집중하지 말고

전립선이 두근거리는 느낌에만 집중해야 함

전립선이 두근거리는 느낌에 집중하다보면 

갑자기 두근거리는 느낌 그 자체가 쾌락으로 변하고 절정을 맞이하게 됨


그리고 전립선을 너무 많이 압박하는 것보단

적당히 압박하는 게 더 좋은 것 같음

너무 많이 압박하면 전립선의 두근거림이 사라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