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아

 본론부터 말하면, 나는 아직 절정에 이른 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네로스는 꽤나 중독성이 있네

 있잖아? 야한 것도 보지 않고, 야한 생각도 하지 않고, 딸도 치지 않았는데

 저절로 몸이 달아 오르는 그 느낌이 꽤나 중독성이 있는 것이야

 난 전부 신이라고 붙은 아네로스만 써

 하나 정도는 노멀 느낌의 아네로스도 살 걸 그랬는데...

 유포 신 트라이던트랑 MGX 신 이 두 개 가지고 있거든

 처음 산건 유포 신 트라이던트, 나중에 이 채널에서 추천 받았기에 MGX도 샀어

 결국 유포가 더 내 몸에 맞는 것 같긴 한데...

 MGX 좀 더 깊숙히 들어오고 그리고 처음 넣을 때도 좀 빡빡하거든

 그 느낌도 나름 좋아서 전립선 자극만 따지면 별로지만 MGX와 유포 번갈아가면서 써

 ㅋㅋㅋ 아네로스 하나 더 사면 좀 에바 같고... 만약 또 산다면 일반 버전을 구매할까

 혹시 일반 버전하고 신이 붙은 제품하고 둘 다 경험한 사람이 있다면 어떤게 초심자한테 더 맞을지 써줘

 솔직히 일반이 맞을 것 같긴 한데...

이번에는 막시무스로 해볼까? 솔직히 하아... 애초부터 MGX를 신이 아니라 그냥 MGX를 살 걸 그랬어


 솔직히 난, 그냥 넣고 싶어서 아네로스 쓰는 느낌도 있으려나

 실은 최근에 느낀 건데, 아네로스 쓸 때 바셀린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셀린을 쓰니까 빨리 안 말라 나 많이 쓰는 편인데도 1시간 2시간 지나면 마르니까 뺄 때 곤란하고 그랬음

 최근 쓰는 건 가장 점도가 높은 거. 그 전에 썼던 건 가장 높은 점도에서 살짝 한단계 낮은 점도

 텐가 쓰는데 전에 썼던 건 윤활제를 많이 쓸 경우 심하면 2틀 가량 화장실이 마렵던데

 지금 쓰는 건 묘하게 그런 느낌이 안 들더라


 난 솔직히 절정 같은 건 됬고

 있잖아, 자지가 커지고 작아지고 커지고 작아지고 하는 그것만 계속 맛봤으면 좋겠다 그게 기분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