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엘마 공략이나 써봐야겠다 싶어서 쓰기시작.


엘마는 본캐인 배메만큼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하니 어느정도 지식이 얕더라도 양해부탁.



진각일러 안써요. 엘마는 2각이 체고야...


1. 엘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븝딱의 대표주자... 긴한데 현재는 전성기에 비하면 인구수가 많이 줄어든 상태임. 그래도 인구수 중상위권은 가는걸 보면 징글징글한 캐릭. 나도 엘마를 짧게한건 아니지만 진성 엘마유저들에 비하면 매우 육성기간이 짧음. 내가 6~7년 정도 했는데 진성 엘마유저들은 기본 10년부터 깔고 들어가니 내가 댈짬이 안됨.


기본적으로 취향을 매우 씨게 타는 캐릭터. 븝딱이란 것도 있지만, 액션게임에서 마법사라는 포지션이다보니 타격감보다는 스킬을 난사하거나, 스위칭 혹은 딜링 빌드를 짜서 그걸 적용시키는 매력에 하는 캐릭터임. 난 후자에 매력을 크게 느끼는 편이라 엘마를 완전히 모스트 2로 삼고 하는 중.


간단히 역사를 살펴보면 던파 초기부터 안톤중기까지 이런저런 문제점은 있지만 돈만바르면 강한, 늘 중간이상 가는 캐릭이었음. 이계~진고던때는 이러니 저러니해도 명백한 강캐였고. 하지만 안톤말기부터 정신나간 스위칭 테크닉의 개발, 그래도 따라잡을 수 없는 넘치는 파워인플레로 하위권을 전전하기 시작하더니 루크때 아주 바닥을 찍어버림. 슈퍼 스펙 엘마들이 전부위 스위칭으로 루크 원턴킬쇼를 하고 있을때 일반엘마들은 상대적 저가형 전부위 스위칭으로 당시 최강직업인 여스핏 딜의 3분의 1도 못뽑아내고있었으니 말 다했지.  비교적 저가래도 저당시 레전템들 부위당 기본 4~6천이었음. 여하튼 이때부터 진각받기전까지 꽤 긴 암흑기를 보내다가 현재는 진각받고 상위권 딜러로 올라선 상태.


암튼 직업의 특징과 장단점이나 알아보자.


특징


1. 게임내 유이한 전통형 마법사 캐릭터.

여법사와 남법사가 존재하고, 이들의 전직으로 총 10전직 (외전 포함 11) 이 존재하지만, 결국 마법사라 할만한 캐릭터는 엘레멘탈마스터와 엘레멘탈바머 둘뿐임. 나머지는 하나같이 이름만 마법사지 전통적인 마법사와는 거리가 매우 먼 캐릭터들. 그나마 빙결사 정도만이 단일속성 마법사라는 타이틀로 이들과 혈통을 대볼만함.


2.  35제부터의 스킬이 전부 모든속성으로 적용

2각패배운 시점에서 적용되는 사항임. 장단점에 적을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다 큐계쓰는 세상에 무슨. 뭣보다 중급기때문에 어차피 큐계는 해야함. 코마하고도 큐계 적용 선딜 없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긴한데. 아무튼 루크 중기시절 하도 캐릭이 괴상한 상태라 리워크를 한번 진행하면서 생긴 특징인데, 당시에는 레인보우 마스터니 뭐니 비꼬긴 했어도 아무튼 모든 속성을 다루는 마법사라는 특징은 잘 반영했다고 생각함. 그래도 나는 이거 부정적으로 보는게 우럭처럼 각 속성별 스킬 특색을 좀더 살려주는게 좋다고 생각해...


3. 쿨감, 설치형 캐릭터

쿨감캐, 설치형캐릭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라고 생각함. 쇼타임을 필두로 쿨타임 감소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그럼에도 장비에 쿨감이 안드가면 장애인인가? 싶을정도로 쿨감에 민감한 캐릭터임. 설치형이라 깔아치기에 용이한 경우도 많음.


장점


1. 명백히 상위권은 가는 딜링

계수표상으로도 상위권이고, 현재는 탈리스만을 통한 구조개선으로 계수표만큼의 딜이 어느정도 나와주는 캐릭터임. 물론 100제 메타 끝나고는 어찌될 지 모르긴 한다만, 배메마냥 무기하나에 얹혀가서 100제 끝나면 떡락 예정 이런건 없음. 현재대로라면 꽤 오래 강캐자리를 유지하지 않을까?


2. 힛앤런에 가장 용이한 캐릭터

주력 딜링기인 썬더 콜링부터가 어마어마한 X, Y축 거리를 자랑하고, 각성기 3종과 퀘이크를 제외한 모든스킬이 채널링이 매우 짧음. 이 때문에 퀘이크는 엘마 무큐기중에 딜링이 강한 축에 듬에도 불구하고 버리는 사람이 매우 많다. 특유의 물몸과 겹쳐서 자살기가 되기 십상.


3. 쿨감캐임에도 강한 각성기

물론 진각에 쓸데없이 홀딩을 쳐붙여놔서 홀딩불가 안뽑아 놓으면 카운터딜이 안나온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어쨌거나 1각 2각 진각 안가리고 전부다 계수가 상위권임. 대개 쿨감캐들은 각성기 계수가 낮아서 록시를 고르기 꺼려지는데, 엘마는 쿨감캐임에도 록시를 쓸만함. 물론 결국엔 암살 수문이 짱먹긴하는데 록시가 폐급은 아니란 말.


단점


1. 각성기, 퀘이크의 욕나오는 채널링

각성기는 무적이니 상관없지않나요? 하는데, 진각 채널링이 전캐릭 2위임. 1위는 현재 상향받아 혼자 차원이 다른 런붕이다음가는 진각 계수를 자랑하는 디멘션. 근데 디멘션은 진짜 무식할정도로 진각이 세니까 납득이 가는데, 엘마는 그 정도로 센건 아니란 말야. 더구나 쿨감캐라서 쉴새없이 스킬 깔기바쁜데 진각동안 노는거도 빡침. 2각도 채널링이 짧은편은 아님. 4~5초짜리 채널링이라 역시 2각중에선 디멘션 다음가는 채널링을 자랑함.

퀘이크도 무큐기중에서는 독보적인 채널링을 자랑함. 무큐기중에 퀘이크보다 채널링 긴기술이 있긴한가? 적어도 지금은 없는거로암. 그 주제에 무적이 안달려서 진짜 그냥 자살기임. 딜이 세도 안쓰는데는 이유가 있다...

이제는 잘 안쓰지만 하물며 1각 애스트럴도 이 모양임. 애스트럴은 풀히트부터가 난감한 스킬이라 더웃겨. 비슷한 채널링을 가진캐릭으로는 패파가 있는데, 패파 1각은 전범위 히트에다가 홀딩판정이라도 있지 애스트럴은 히트판정이 좁은 운석을 수동으로 맞춰줘야 하는데다가, 막타 폭발딜레이가 1초나되서 몹이 안녕~ 하고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음. 충돌데미지가 40퍼는 쳐먹어서 충돌이랑 막타까지 다 맞춰야함. 진각나오고 1각 버려서 다행이지.


2. 설치형 딜링의 난점.

짤하나로 요약가능.


저게 지금 오즈마 몹들이 상대적으로 덜움직여서 덜하긴한데, 시로코까지는 저거 진짜 자주 볼거임. 현재는 초크 탈리스만이 생겨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탈리 초크를 제외한 주력 설치기들이 죄다 선딜이 1초가 넘어가서 자주볼수있음. 하물며 썬콜도 탈리끼면 선딜이 1초가까이 있어. 덕분에 엘마는 조작이 어려운 캐릭도 아니면서 숙련도를 꽤 심하게 타는 요상맞은 캐릭터임. 정확하게는 힛앤런중 히트가 30%의 운빨과 70%의 패턴 숙련도로 이루어진다.


3. 물몸

엘마만의 문제가아니라 현재 천캐릭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난점. 간단히 말해서 방어구 올8증에 마스터한 오쉴키고도 오즈마에서 조금 센 잡패턴 한대맞으면 풀피에서도 무슨 참피마냥 누워버림. 힛앤런이 용이한만큼 최대한 도주에 신경쓰면서 딜링을 하자. 고농축 생명력의 비약 무조건 빨고.


4. 암걸리는 육성

2차각성전이 매우 힘들기로 유명한 캐릭터임. 쇼타임 무한지속이 안되기 때문. 또 주력 범위기인 아크틱이 채널링인것도 매우 거슬린다. 어떻게든 2차각성만 하면 숨이 트이니 2각만 해보자. 또한 2번 항목의 설치형 딜링구조로 인한 딜로스는 육성때도 똑같이 느끼니 그거도 감안해야함...


2. 아이템, 아바타


무기


스태프 계열

우선 말해두자면, 100제 메타에서 스태프 계열은 거의 안쓴다. 천공이나 흑천무기로 12강 스태프를 들고있다면, 계승을 대비하여 아무 100제 스태프에 강화 수치를 옮겨둔 뒤 창고에 고이 박아두자.

심지어 기본적으로 쿨증 10%까지 달려있으니 이걸 누가쓰니!


쓰레기다. 쓰지마셈. 연옥 나온 지금은 논할 가치도 없는 무기.


내가 죽어도 스태프를 써야겠다하면 불편함을 감소하고 이걸 쓰면 됨. 쿨감옵션과 스증이 괜찮게 붙어있고, 액티브 효과로 주기적인 쿨초 기능도 달려있음. 물론 스태프 자체 쿨증과 합쳐서 결국 꼴랑 1%쿨감인건 비밀.

다만 이 무기를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법은 퀵슬롯에 올려놓고 핼버, 초크 혹은 썬더레이지와 같은 주력기를 저격 쿨초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방법임.

방법은 입장시 세계수의 뿌리 착용 > 버프를 다켜고 다른 스킬의 쿨이 안돌때 액티브 옵션 발동 > 스킬 사용 > 쿨타임 초기화를 확인후 무기 스위칭, 다시 스킬 사용.


즉 이런식으로 사용하는 것. 근데 나도 잘안하는게, 미인피 끼고 선딜긴스킬들 한 3~4개 좌라락 까는게 더낫 읍읍


 로드 계열

잘못 알고있는 사람이 많은게, 로드에는 따로 쿨감이 달려있지 않음. 스태프에 쿨증이 있을뿐. 상대적 쿨감...?

현재 마공계열 법사 공용 아이템.

진짜 무식한 화력을 보여주는 무기임. 패널티는 커녕 공이캐속 유틸에 엠회 증가까지 달려있는데 딜링까지 가장 좋은 네오플식 밸런스를 잘 보여주는 무기. 사실 1/7 에픽 개편전에는 대부분 세팅에서 플헬한테 밀렸는데 이제는 속강칭호끼고도 얘가 이김. 대부분 세팅에서 얘가 걍 베스트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네오플아...


한때 종결 무기의 칭호는 어디가고 이제는 대부분의 세팅에서 카탈한테 밀리는 무기.

그래도 계산기 돌릴때 카탈 플헬은 꼭 같이 넣고 돌리자. 태생이 원체 괜찮은 무기다보니, 간혹 몇몇 세팅에서는 플헬이 이김.

+액티브 켜지마셈. 딜링 도움도 안되는데 렉만 걸림.


방어구 세팅

15~30레벨 스킬레벨링은 최소한 1은 챙겨주는게 좋다.

이게 무슨 말인고하니, 엘마의 핵심 유틸을 지탱하는 쇼타임, 메모라이즈, 이동캐스팅이 죄다 15~20레벨에 몰려있음. 얘들이 각각 가지고 있는 옵션이 쿨타임감소, 충전시간감소, 캐스팅 속도 증가, 충전시 이동속도 증가 등 유틸에 매우 영향이 큰 옵션들이라 어떻게든 1레벨은 챙겨주는게 좋음. 하나하나의 수치가 작아보여도 은근 중요함. 특히 충전시간 감소는 일던에서 체감차이가 매우매우 크다.

스증 패시브는 각성 전에는 30레벨 속성마스터리 한개뿐이고, 저들의 스킬레벨링을 챙기는 과정에서 30레벨대 스킬레벨링도 어지간하면 포함될거임. 안되면 어쩔수없는거지 뭐...


더 웃긴건, 엘마 자체는 레벨링 효율이 바닥을 달리는 직업이라는 것. 때문에 저레벨대 스킬레벨링을 1~2만 챙겼다면 그이상의 레벨링은 가능하면 기피하는 것이 좋다. 1/7 에픽 개편전 대부분의 랭커 엘마들이 괜히 사막을 낀게 아님. 스증패시브가 진각패 포함 4개뿐이고, 전부다 2퍼짜리라 효율이 바닥을 달림. 쇼타임 쿨감도 실질적 스증이 아니냐고 물을 수 있는데, 쇼타임 레벨링은 쿨감도 쿨감이지만 충전시간 감소에 더 큰 목적이 있고 어차피 그거로는 택도없어서 아이템 쿨감 팍팍 땡겨와야함.


쿨감은 최소 20%부터 시작이다.

쿨감 없는 엘마는 진짜 답답함 그자체임. 설치형 스킬들 하나하나가 빚맞을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고, 채널링이 짧은대신 던져놓고 기도를 하는 엘마특성상 쿨감으로 시행횟수 자체를 늘려 맞출 확률을 높이는게 매우 중요함. 더구나 채널링이 짧은 캐릭터 특성상 쿨감을 매우 잘소화해내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다. 쿨감으로 오르는 dps가 거의 그대로 적용되는 캐릭터중 하나임.

실제 내 엘마는 썬콜 쿨감이 (커맨드 0.95*암살 0.8*시간셋 0.9*선택신 0.7*룬 쿨감 0.85*정자극 0.8*쇼탐 0.76=0.25.) 즉 75퍼 쿨감인데도 쿨마다 쏴재끼는데 문제가 없는 수준.


유틸옵은 가능한한 챙겨주자

위의 사유들과 합쳐져 먼동이 사랑받는 이유. 메이지 아니랄까봐 헤이스트효과 하나없는 거북이에, 크리티컬 보정도 높지는 않은편임. 여기에 물몸까지 합쳐져서 유틸템이 없으면 운용하기 좀 욕나올거다. 더구나 여법은 기본이속이 남프리 다음 뒤에서 2위임. (동일 이속 기준 비례). 때문에 더더욱 유틸옵에 목숨을 걸어야함. 낙화장 천격이 좋은 대쉬기인건 맞지만 한계가 있다. 결국 엘마는 뚜벅이로 분류되는 캐릭터라 유틸이 중요함. 특히 y축으로 자주 움직여야하기에 더더욱.


보는바와 같이 따지는게 좀 많다. 얘는 옛날부터 장비 세팅이 대기만성형이라 어쩔 수 없어. 요구되는 조건 하나하나가 갖춰질 때마다 플레이가 눈에 띄게 쾌적해질거임. 

533에서 이러한 기준을 매우 잘 만족시키는 세팅이 사-먼-X세팅. 지금은 사막이 븅딱이 되버려서 그림자로가거나 그냥 혼합세팅으로 가는 경우가 많으니 좀 적긴하다만.


번외 : 선택 효율은 상위권

캐릭이 지금 썬콜싸개가 된 상황이다. 어느 정도인고 하니

내 엘마 기준이다. 선택엘마고, 룬작은 빨강룬 두개 대신 초록룬이라 초록룬은 언커먼룬으로 서브 주력기 두개를 넣어둔 상황. 또 뺑뺑이 돌리기 싫어서 ㅎㅎ

암튼 스위칭 안한 2렙 진각이얼추 53만퍼, 진각용 스위칭 무기들고도 70만퍼 가량인데, 정자극에 쇼타임 효과가 더해져 실질 쿨이 7초도안되는 썬콜이 22만퍼다.

선택 채용이 강제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쓰길 권장한다. 속도가 높게 붙어 유틸적으로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


아바타

꺼무위키 나라 할려다가 걍 내꺼 보여주기로함.

우선 생각보다 크리가 쪼달리는 캐릭터라서 보는바와 같이 엠블렘에서 마크를 많이 챙겨주는게 좋음. 내 엘마는 저렇게 세팅하고 어벨신 보주로 크리 13퍼챙기면 인던크리가 102퍼인가 턱걸이함. 다만 내 경우엔 장비에서 챙겨오는 크리가 0이긴하다.

플티는 쇼타임과 속성마스터리에서 취향이 확갈림. 스스로 사전에  쿨감을 잘챙겨뒀거나 아주 미칠정도로 챙겨뒀다면 속성마스터리가 낫고, 그게 아니라면 아예 쇼타임만 2개 박는 경우도 있음. 생각하기 싫다면 속성마 2개로 쓰는게 일단 심플해서 편하긴 할거.

권장하는건 그냥 쇼탐 속성마에 자벞용 엘번까지 상하의 레압을 각 3벌 사두는것. 난 실제로 그럼. 세팅에 따라 원체 오락가락하걸랑...


또 여법계열은 지능캐더라도 목가슴과 얼굴아바타는 무조건 공속을 골라주는게 좋음. 천격과 낙화장 때문.


3. 스킬트리

엘마는 직접보여줘야하는 탈리가 있어서 스킬트리와 분리.



백스텝, 퀵스 1

도약 1

유틸용임. 무슨 캐릭이든 1은 찍어두는게 좋다.

크리티컬 M

크리 딸리는 캐릭임.

고대의 기억 0

요즘 세상에 이걸 왜쓰나 싶지만 쓰는 사람이 있긴하더라. 난 절대 안찍길 추천. 루프송만 받아도 지능이 2만 3만하는 시대에...


용아 0~1

찌르기 카운터는 쓸데가 많다. 다른 여법으로 용아 활용에 익숙해졌다면 찍어서 응용해도 좋음. 난 썬버 칠팬이 더편해서 그것들로 대용하지만.

랜턴 파이어 5, 공랜파 M

오즈마 체공용. 그이상의 의미는 없음.

프로스트 헤드, 플루토 1

기본 지급

플로레 비비기 1

오즈마 진실의 방 카운터용. 다만 나는 엘번 불켜던 습관 때문에 예전부터 1찍어둔 거긴함.

오라 쉴드 M

상술했듯 씹 참피임. 무조건 마스터. 찍어도 참피니까 진짜 조심조심 운용할것.

위상변화 1

S급 생존기. 다만 이 이상 투자할 이유는 없다.

낙화장 1

대쉬기. 언제나 유용함.


메모라이즈, 이동캐스팅 M (15LV)

기본 지급으로 M이 되어있는 상태. 엘마 유틸의 근간을 유지하는 스킬들이니 상술했듯 최소 1레벨은 챙겨주길 권장.

엘레멘탈 번 M (20LV)

자벞

쇼타임 M (20LV)

충전시간 감소, 캐스팅 속도 증가, 쿨타임 감소 등 알짜배기 효과를 다 가지고 있는 버프. 마도학자도 쓴다. 2차 각성해서 초룬을 배우는 순간부터 무한지속.


플레임 스트라이크 1or남는스포orM

세가지 스타일로 갈림. 나처럼 마스터해서 서브 주력기로 쓰던가, 아니면 진짜 1만 찍고 홀딩용으로 쓰던가, 남는 스포주고 대충 굴리던가. 진각 나오고 넓은 범위와 짧은 쿨타임, 짤 홀딩기능등 팔방 미인 기본기가 되었음. 아마 얘를 마스터하지 않는다면 퀘이크를 마스터하는 스킬트리일 가능성이 높음. 난 자살기인 퀘이크보다 플스를 택하길 추천.

보이드 1~남는스포

굳이 투자할 가치는 없는 스킬임. 다단히트가 필요할때 깔아주는 용도. 육성시에는 좁아터진 범위와 느릿한 전진속도로 인해 투자할 가치가 1도 없는 스킬. 이론상 DPS는 중급기중 가장 높긴하다만 그래도 구린건 구려.

칠링 펜스 M

슬로우라는 소소한 유틸, 뎀흡수 장벽이라는 좋은 유틸과 중급기중 가장 강한 한방을 가진 딜링을 가진 수속 중급기. 무조건 M

썬버스트 1

카운터용으로나 쓰는 스킬. 후폭풍이 긴 스킬이기에 이곳저곳 유용하게 써먹기는 함. 얘가 딜적으로 좋았던 적은 한번도 없음. 결장에서나 마스터해서 쓰지. 


속성마스터리 M (30LV)

스증 패시브

썬더 콜링 M, 썬더 스트라이크 M

육성중에는 1렙만 찍고 버려도 되긴함. 이때는 썬스는 찍지 말자. 이 경우 2각 후 육성중에 몹몰이 SSS 스킬이 되긴 할거임. 다만 만렙을 찍었다면 썬더 엘리미네이트 탈리스만과 함께 최주력기가 되니 절대 버려선 안되는 스킬. 현 엘마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썬콜싸개라 해도 틀린말이 아닐 수준.

나이트 할로우 1

상급기중 총합 딜이 가장 강한 스킬이긴 하지만, 7.2초에 달하는 딜링시간은 길어도 너무길다. 탈리스만을 껴도 7.2초 풀딜 박아야함... 1찍고 몹몰이용으로는 그만인 스킬이니 몹몰이용으로 써주자. 다단히트도 괜찮은 편이다. 진각 전에는 그래도 찍는 사람 좀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몰락한 스킬.

아크틱 피스트 M

짧은 선후딜, 중급기같은 쿨타임, 무친 범위를 가졌지만 딜이 병신인 스킬. 그래도 정신나간 범위와 쿨타임으로 잡몹정리와 짤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자랑하는 스킬이니 필히 마스터. 다만 딜링 시간은 나할 뺨치게 길긴함. 근데 범위가 나할 범위 한 3배는된다.

다만 육성중에는 채널링 스킬임. 그래도 무친 범위때문에 무조건 찍게 되는 스킬. 2각패 배우는 순간 설치기가 되니 그때까지만 참자.

핼로윈 버스터 M

탈리는 취향을 타지만 어쩄거나 핼버는 무조건 마스터다. 선후딜이 없는 수준이고, 탈리가 없다면 없는대로 스킬 자체 선딜도 엘마 스킬중에선 짧은 축에 들어감. 탈리를 착용하지 않을시 충돌딜의 비중이 생각보다 높으니 가능하면 충돌딜도 맞춰주도록 하자.


마력 증폭 M

1각패. 스증과 약간의 크리 보정을 가지고 있다. 초룬을 켜면 이 크리 보정 수치가 아주 약간 올라감.

애스트럴 스톰 M

1각. 자동 마스터. 쓰레기스킬임. 쓰지마. 옛날에 나 이거 어떻게 썼대냐. 무적기로나 쓸만함.


엘레멘탈 커튼 M

우여곡절을 거쳐 풀딜이 3초면 끝나는 엘마 스킬 치고는 상대적으로 짧은 딜링시간을 가진 스킬.

선후딜이 짧아서 쓰기 편한 것도 사실이지만, 범위가 좁다. 탈리스만을 끼면 몹을 가두는 효과가 생기는데, 오즈마에선 안써봐서 모르겠고 진의관 레베체 찌르기 막는거랑 연옥에서 베리아스 뺑뺑이 막는거말고 아무짝에도 쓸데없음. 어차피 빠져나갈 애들 다 빠져나감 ㅅㅂ

엘레멘탈 퀘이크 1orM

엘마 스킬중 아마 가장 취향이 갈릴 스킬. 쓴대도 탈리는 절대 쓰지마셈. 이딴놈한테 탈리줄 이유 없음. 채널링이 체감상 4초가 다되간다. 어지간한 캐릭 2각보다 더김. 슈퍼 홀드 판정이 유용해보이지만, 채널링이랑 거의 지속시간이 똑같아서 진짜 팟플에서 패턴끊는거나 스킬들 다 쿨이고 보스도 홀딩가능하면 시간벌기 용도로 쓰는거외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음.

딜링은 엘마 무큐기중에서도 가장 강한축에 들긴 한다만, 캔슬기능도 없는 제자리 고정 슈아기가 채널링이 4초인데 쿨감캐한테 붙은 시점에서 이건 메롱인 스킬임. 그래도 진각전에는 쓸거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이거라도 쓰는 경우가 많았고, 나도 그랬는데, 진각 후 플스가 매우 좋은 기본기가 되면서 이거 쓸 이유가 사라짐.

그래도 쓰겠다면 말리진 않겠음. 쓰려면 무조건 다른 스킬 다써서 쿨 놀때 쓰고. 쓸때마다 손이 바들바들떨릴거다 아마.


초월의룬 M

1레벨 마스터인 버프기. 이걸 배운 시점에서 육성이 매우 편해짐. 엘번과 쇼타임을 통합시켜주며, 엘번 마크 지속시간, 1각 크리 증가와 쇼타임 효과, 속성마까지 이전 까지의 모든 버프와 패시브의 효율을 올려주는 드라마틱한 스킬임. 레벨링 효율이 굉장히 좋은 스킬이지만 굳이 노려서 레벨링까지 하지는 말자. 스증 효율을 올려준댔지 스증이 드라마틱하게 올라가지는 않는다.

엘레멘탈 포텐셜 M

2각패. 습득시점에서 아크틱이 설치기로 바뀜. 육성중 썬콜을 딜링용도로 쓰지않고 썬스를 뺀다면 매우 넓은 범위의 몹몰이기로 쓸 수도 있게 됨. 여러모로 매우 유용한 2각 패시브. 스증효과도 있으니 무조건 M


초월의 크리스탈 M

무려 3초의 선딜을 가졌고, 그 3초동안 아무효과도 없는 갓-스킬. 나왔을 때부터 말 많지만 현재는 탈리스만만 있다면 아무튼 문제점도 상쇄되는 스킬이다. 어쨌거나 75제라 TP도 안먹고 딜링은 괜찮으니 무조건 M

더 게이트 M

화면 상에 보이는 모든 적을 추적하는 게이트로 원소 폭격을 가하는 스킬. "화면 상에 보이는"이라는 텍스트에서 눈치가 빠르면 알겠지만, 해상도에 따라 범위가 달라지는 요상맞은 스킬이다. 어쨌거나 한번 부착된 게이트는 몬스터가 무적이 되거나 말거나 추적하니 매우 유용한 스킬. 엘마 딜링기중에 가장 안정적인 스킬임.

물론 무적이어도 추적한다는 거지 무적인 몹에 딜이 드가지는 않고, 무적일때 게이트가 쓰면 애초에 게이트가 붙지도 않는다.

제6원소 M

2각. 거슬리는 채널링을 가졌지만 딜은 괜찮은 스킬이고, 엘마 앞으로 몹들을 끌어오는 판정 자체가 괜찮음. 무난한 2각이라 생각.


어시밀레이트 M

진각패. 무조건 마스터. 습득시점에서 플스가 바라보는 방향의 거의 모든 잡몹을 잠깐 홀딩하고 띄우는 스킬로 변경됨. 플스 범위가 매우 넓어져서 편하다. 보이드는 잊어...

썬더레이지 M

95제. 차징시 바라본 방향의 거의 모든 Y축을 쓸어버리는 수준의 범위를 가짐. 채널링이 약간 있긴하지만 다른 스킬의 채널링이 모두 짧고 해봐야 1.5초가량이라 다른 스킬쓰고 빌때 쓰면 널널한 수준.

코스믹 캘러미티 M

진각. 왜 ㅅ1바 쓸데없이 홀딩을 달아놔서 카운터치기 번거롭게 만들어 놨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계수는 괜찮은 진각임. 연출면에서도 100점 만점에 90점 주고싶은 진각. 일러는 왜 망쳐놓은거야. 10점 감점은 진각 도트 얼굴이 내 맘에 안들어서 감점.



오라 쉴드 TP 1

남는 TP. 살고싶다고 말해!


플레임 스트라이크, 칠링 팬스 TP 하나는 1 나머지 하나 M

좀더 주력기로 삼고싶은걸 M주면된다. 칠링팬스는 흡수가능한 데미지가 늘어나니 그것도 감안할 것.


썬더 콜링 아크틱 피스트, 핼로윈 버스터, 엘레멘탈 커튼 TP M

안쓸거야?


퀘이크 TP 0orM

위에서 내가 그렇게 찍지 말랬는데도 굳이 딜에 미쳐서 퀘이크 마스터를 줬다면 TP까지 무조건 찍으셈. 스포는 커튼과 칠팬, 플스 셋 중 하나 맘에 안드는거에서 빼오면 됨.


4. 탈리스만

엘마는 탈리효과들이 스킬을 좋든 나쁘든 크게 바꾸기에 gif파일이 좀 들어가있음.


썬더 콜링을 강화시키는 탈리스만.

3회에 걸쳐 쓰는 썬더 콜링을 1회로 줄여줌. 즉 채널링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탈리스만이자 현재 엘마 채용 1순위 탈리스만임. 다만...

보다시피 선딜이 막장임. 1초가량의 선딜이 생겨서 예측샷이 필요해... 그거 감안해도 무조건 써야하는 탈리긴 하니 쓰는 사람이 익숙해지자.


나이트 할로우를 강화시키는 탈리스만.

나할 본체가 본래 딜링시간인 7.2초에서 3.6초로 줄어들지만 미니 나이트할로우가 3.6초동안 남아서 추가딜링을 가함. 문제는 이 꼬마 나할을 안맞추면 탈리쓰는 만큼의 딜기댓값이 안나오는데, 꼬마나할은 사이즈도 작아서 기본 나할보다 맞추기도 힘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맥탈리 나오고 완전히 버려진 탈리스만.



핼로윈 버스터를 강화시키는 탈리스만

딜 상승률도 꽤 높은편이고, 충돌 데미지를 없는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폭발 범위를 맵 절반을 덮는 수준으로 높여줌. 문제는 충돌 속도가 참... 

언제 봐도 예술이네.


나처럼 호박에 로망이 있다면 선택해도 좋음. 난 이거 쓴다.

솔직히 긴 선딜을 감안해도 어차피 탈리 받기전 초크랑 비슷한 수준이고, 범위가 원체넓어서 노말 소륜마냥 맵끝에서 맵끝으로 텔포타는 몹이 아니고서야 맞추기 어려운 것도 아님. 뭣보다 충돌 데미지가 없는 수준이 된다는게 매우 좋다.

채용 경쟁률은 3순위. 디 임팩트, 서프레션 이펙트와 경쟁하는 탈리스만.



엘레멘탈 커튼을 강화시키는 탈리스만

저 가둔다는 옵션이 적용되는 몹이 거의 없음. 진짜 걸어다니는 몹들이나 가두고, 그외에는 레베체 돌진과 베리아스 회전 패턴외의 모든 홀딩불가 패턴의 이동을 못막음. 단적으로 마도 블망보다 판정이 안좋다. 그냥 커튼 자체가 딜링이 괜찮아서 소소한 채용률이 있는 탈리스만.

근데 커튼 풀딜이 시대가 지날수록 넣기 힘들어져서 난 별로라고 생각... 커튼도 막타에 딜이 쏠려있는데 딜링에 3초가 걸리는 막장스킬이라.

경쟁 순위는 3순위


엘레멘탈 퀘이크를 강화시키는 탈리스만

쓰지마. 구조개선이 1도없음. 퀘이크 자체 딜도 높고, 탈리 딜 상승률도 높은 편이지만 우리는 딜만 올려주는 탈리보다는 구조개선이 있는 탈리스만을 원함. 애초에 퀘이크가 한방딜은 괜찮아도 퍼쿨은 병신인 스킬이라 더더욱 병신력이 돋보임.


초월의 크리스탈을 강화시키는 탈리스만

심플하게 말해서 한번 더누르면 바로 터뜨리는 탈리스만임. 3초뒤에 터지고, 터지기전에 아무 효과도 없던 초크를 즉발 범위기로 바꿔주는 드라마틱한 탈리스만이니 무조건 채용하자. 범위가 넓어져서 방클기로도 그만이다. 

보다시피 저 개막장 선딜을 없애준다는게 진짜 체감이 장난아니다.

산맥탈리라 기약이 없는게 문제일 뿐. 채용 경쟁률은 썬엘리에 밀려 아쉽게도 2순위.


더 게이트를 강화시키는 탈리스만

구조 개선은 없는 수준이라고 봐야하고 단순 딜 증가 탈리스만이라고 보는게 옳다.

저 단타화와 홀딩기능이라는게 엘마사이에서도 말이 많음. 구조가 좋아진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개악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어서. 내 주관으로는 어떻게 쓰든 무조건 카운터가 안정적으로 드가던 스킬이 카운터 넣기 난감해져서 개악이라고 생각함. 선 발사 딜레이 있는것도 잡몹 정리할때는 꺼림칙하고. 직접 보고 판단하자.

보고도 모르겠다면 나중에 파밍해서 직접 써보면 된다. 무조건 채용해야하는 탈리가 아니니 급하게 할거 없이 그냥 뜨면 테스트해보는 느낌으로 써보자.

어쨌거나 저쨌거나 게이트자체가 안정적이고 딜링이 괜찮은 스킬이라 채용률또한 높은편.

채용 경쟁률은 3위. 포오마와 서프레션과 경쟁하지만, 둘이 취향을 지독하게 타기에 둘보다 채용률이 높은편.


5. 탈리스만 정리

1순위 썬더 엘리미네이트, 2순위 트렌센던스.

이 두개는 무조건 고정이다.

3번째 탈리스만으로 포스 오브 오버마인드, 서프레션 이펙트, 디 임팩트 중에 취향에 맞는걸 가져가면 되겠다. 포오마가 힙스터픽이긴 하지만, 전에 쓴 배메 황룡처럼 진짜 힙스터픽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취향의 영역임. 가장 대중적인건 디 임팩트.


6. 운용법


힛앤런 전법이 주요가 된다.

전반적으로 딜링에 시간이 오래걸리는 설치기들을 활용한 스위칭 테크닉 또한 많은편이며, 극단적으로 쿨감을 땡겨서 무한 스킬 난사를 하는 엘마도 많음. 내가 그렇거든. 엘마를 이제 막 시작하거나 복귀했다면 상술한 세뿌 스위칭 외에는 굳이 새로 배우려 하지마. 요구되는 템이 은근히 많고, 85제 템이나 시로코 산물을 자꾸 들고오는 요상한 직업임. 하다가 아 뭔가 불만족스러운데 더 재밌고 강하게 딜넣을 방법 없나 싶으면 알아서 손대게 되있음.


기본적인 딜사이클은 쿨이 짧은 무큐기-쿨긴 무큐기(퀘이크 제외)-기본기-각성기or퀘이크 가 기본이라고 보면 되겠다. 스킬 운용 자체가 어려운게 아니라 그냥 맞추는게 난감한 직업이니 패턴 숙련도를 익히고, 기도를 평소에 열심히하자. 니가 아무리 숙련도가 높아도 썬콜쓰고 떨어지는 1초사이에 몹이 텔포패턴 써서 피하는건 막을 방법이 없거든. 그런거때문에 몹 패턴 파악과 예측샷이 필요한거고.


긴글 다 읽어줬다면 감사하구, 엘마... 추천하고 싶은 직업은 아니다.

캐릭 성능과는 별개로 취향 씨게타는건 사실이라.


그래도 마법사라는 클래스를 좋아한다면, 그리고 로리캐가 좋다면 얼마든지 권해볼만한 캐릭터임. 이제는 성능도 상위권인 엘마. 너도 한번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