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간의 밸런스 격차는 둘째치고


기존 533셋과의 차별을 둔 3332 혼합픽의 등장과


2/3셋으로 셋옵을 나눠놓은 5셋과 3332에 섞어쓰는 어벨신 어상벨 어하벨의 변칙적인 조합도 매력있었고


각성기위주, 지딜위주, 깡딜위주의 다양한 아이템 세팅


운빨좆망 파밍 나름의 재미와 파밍해도 안되는애들을 위한 안전장치로 대정싱 정가제를 만들어놨고


운빨파밍의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영고부위도 메타몽이라는 보험을 깔아놔서 해결했음


에픽파밍을 헬만 좆뺑이까서 사람 엿맥이는 병신같은 기존의 파밍구조를


신지와 일반연옥을 도입해서 굳이 헬을 빡세게 안돌아도 어느정도 세팅이 되게 만들어놔서 파밍에 대한 부담감이 줄었음


카드혐사를 막고 증폭 강화 마부계승, 새김시스템으로 마부, 강화, 증폭에 대한 부담도 줄여줬지


이번시즌은 진짜 오큘까지는 정말 잘 만들어놨음


근데 이후에 나온 컨텐츠에서


합성하면 빼낼때 분리석영이 들어가고 정가 및 합성시스템이 없었으며 재화를 너무 과하게 필요로 하는 병신같은 보상체계


말도안되는 딜 상승폭으로 깡딜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있는 넥스를 찍어누른 수문장을 처넣은 시로코


딜상승스텟수치를 밸런스있게 잡아주는거까지는 좋았으나


정가가없고 너무 과하게 운에 의존해야하는 연옥의 변환시스템


마대에서 이미 애들을 한번 조졌음에도 똑같이 처내놓은 산맥


할게없음, 노가다가 쉬움, 습득재화가 많음 3박자 고루갖춘 토탈슬로 골드값이 바닥을 찍자


골드수급량을 씹창내놓고 일정스펙이 되지않는다면 돌 생각도 안들게하는 항로


그리고 이 모든것의 위에있는 개밸붕아이템 신화의 등장


흔히들 말하는 나생문이 100시즌을 조져놓은거임


헬도는걸 숙제로 여겨서 그렇지


100시즌 오픈 초기때 에픽뜰때 오브젝트 노란색으로 뜨는것과 보라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는것, 그리고 효과음


나오는대로 대충입어도 어느정도 세팅이 되고 스펙업이 확실하게 된다는점에서 겜이 훨씬 재미있었음


내가 해온시즌이 60~95시즌인데 그 어느때보다 파밍부분에선 호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