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이시스의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다.
안식에 들어야 할 생명이 줄어들었고, 그만큼 그의 힘은 서서히 약해져 갔다.
모두의 기억에서 잊히는 것처럼 이시스는 존재를 잃어갔다


이거만 보면 둘이합쳐 총량 1이란 느낌인데


이시스는 서서히 하늘로 날아올랐고, 자신을 뱉어내느라 힘이 빠진 프레이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날갯짓했다.


분리자체가 힘이빠짐


어느 날. 이시스는 자신을 옥죄고 있던 프레이의 힘이 사라진 것을 깨닫고 단숨에 땅 위로 솟아오른다.


분리하고 못깝치게 하는데도 지속적으로 힘이듬


이번에야말로 결착을 지을 것이다. 그리고 몸을 흡수해 완전한 하나가 될 것이다.


이시스가 프레이의 몸을 얻어야 완전해짐=프레이가 이시스를 흡수해야 완전해짐




뭐 근데 지금상황은 예전처럼 둘이 하나의 존재로 있는게 아니라 프레이가 어거지로 이시스 몸안에 봉인한 꼬라지라 약해졋으면 약해졋지 강해지진 않앗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