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다크나이트는 짧은 콤보쿨을 이용한 지속퓨딜 캐릭이다.

과거에는 지속폭딜이라고 불렸던것 같은데 이번 시즌 유입이라 옛날 시절의 닼나는 잘 모른다.

그래도 현시즌에서 딜이 약한편은 아니고 평타 이상은 치는 캐릭이다.

그럼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소개 전에 간단히 알아보는 특징



꼴에 가완귀랍시고 모든 재질과 무기 마스터리를 가지고 있다. (가죽 제외)

그래봤자 공연베도 못쓰는 유사 귀검사인 것은 바뀌지 않는다 ㅇㅇ


마스터리가 다양하긴 하지만 주로 천, 판금 방어구소검을 채용한다.

다른 무기들도 채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역경직이 거슬려서 도를 채용하는 경우 외에는 본적이 없다시피 하니 

되도록이면 소검을 채용하는것을 권장한다.


타임 스톱 (콤보)



다크나이트 만악의 근원이자 지속딜의 원동력

1~5칸 까지 순서대로 20%씩 위력이 올라가고 5번째 칸은 200%까지 올라간다.

누구나 주력기들을 5번째 칸에 넣고 플레이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기본 위력은 처참하다.

쿨타임 공식은 {((1~4칸 스킬쿨의 총합) + (5번째 스킬(탈리스만 쿨감 계산)) /  5} * 1.2 이다.

주력기를 효율적으로 굴리기 위해 쿨탐이 적은 스킬들을 몰아주는게 맞지만,

그렇다고 너무 몰빵하면 효율이 오히려 떨어진다.


그래서 입문자들이 효율적인 콤보 세팅을 맞추려고 랭커들의 세팅을 참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랭커들도 서로 콤보세팅이 다르니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고 

자신의 손에 맞는 콤보세팅을 만들어보자

닼나 콤보에 정답은 없다.



그렇게 콤보를 맞추고 스킬을 써보면

아래에 있는 요 구슬들이 하나씩 불이 들어올텐데

5개까지 불이 들어오고 만약 콤보칸에 없는 스킬을 사용하면 요 구슬을 사용하여

20% / 40% / 60% / 80% / 100% 만큼 강해진 기술을 사용할수 있다.


성공적으로 발동이 됐다면 위 보라색 구슬이 모두 사라지고 빈칸으로 되돌아간다.

이런식으로 잘 사용하면 확장슬롯에 있는 스킬들을 최고 효율로 뽑아낼수 있지만,

쿨타임이 적당한 스킬들은 대부분 콤보칸에 들어가기 때문에 현탐이 긴 기술들 밖에 없어서 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 편이다.


버프 수저



다크나이트의 오버플로우는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무기에 암속성을 부여한다.

따라서 큐브의 계약을 굳이 색큐브가 아닌 무색큐브로 사용할수 있다.

수저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긴 하지만 없는 형편이니 그러려니 하자


전무한 유틸


 

위 영상은 현재 착용중인 장비를 빼고 촬영한 영상이다.

보기만 해도 암이 걸리지 않는가?

이런 다크나이트에게 공속을 10% 이상 올려주는 스킬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겠지만 남넨마의 역혈기공은 공속을 무려 30%나 넘게 올려준다.


대략적인 다크나이트의 특징은 알아보았으니 본격적으로 이번 시즌에서 필요한것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이템 세팅



현 시점에서 최종 세팅은 이 2가지를 기억하자

과소모, 아칸이나 자수 세팅은 왜 없냐고 궁금할수 있겠지만 고점이 낮은 세팅은 제외했다.



공속신 세팅

공속신 세팅은 장비에서 얻은 빠른 공속으로 스킬을 쾌적하게 굴릴수 있는것이 장점이다.

특히 공속이 느리면 딜이 줄줄 새는 다크나이트에게는 큰 이점이지만

공속신 세팅은 너무 빠른 공속으로 쿨타임이 돌기도 전에 스킬 한사이클이 돌아가버려서 딜사이클에 현타가 올수밖에 없다.

거기에 공속신 2옵션의 받는 피해 증가 + 15%는 안그래도 물몸 그자체인 다크나이트에게 크게 다가온다.

특히 저받마나 블베아 커스텀 방깎까지 달려있다면...



탁치면 억하고 죽는 수준의 물몸이 되어 버리기 떼문에 조심하자...


이런 공속신 세팅은 공속신의 조건부를 채우기 위해 화상저항 벨트공속 목걸이를 중심으로 맞춘다.

고점은 화상저항 벨트가 좀 더 높긴 하지만,

화상저항 벨트는 조건부가 매우 빡센편으로 공속목을 채용해도 상관없다.


위의 사진들은 모두 참고용이니 던담에서 아이템을 넣어보고 돌려서

공속신 조건부인 아이템 공속 140%를 중심으로 어이템을 바꿔끼우면 된다.


석화신 세팅

석화신 세팅은 공속도 어느정도 챙기고 공속신에 비해 세팅의 자유도 또한 널널한 편이다.

예를 들어서 고분목+ 투톤링이나 아토믹 + 서치링 조합을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인던에서 물마방 25% 조건부만 채운다면 세팅이 가능하다.

받뎀증은 물마방을 크게 날려먹으니 블베아나 저받마를 조심해서 채용하도록 하자,


고정픽

아이템 세팅 이야기를 떠나서 다크나이트와 찰떡인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내가 말하는 고정픽은 커스텀이 칼들고 협박해도 바꿔먹지 않는 수준이다.


1. 아크로매틱 룸버스



닼나가 룸버스고 룸버스가 닼나다.

룸버스 빨을 정말 잘 받아먹는게 다크나이트다.

쿨감빨을 잘 못받는다는 단점이 룸버스에게는 장점으로 돌어오고,

공속과 부족한 크리를 어느정도 채워주기 때문에 어느 세팅에서나 고정픽으로 자리한다.


2. 로보티카 컴뱃 팬츠



닼나의 부족한 공속을 채울수 있는 몇 안되는 장비다.

증폭 10만 해준다면 공이속으로 무려 20%나 채워주기 때문에 이 보다 더 든든할수가 없다.

물론 바지만 증폭 해주고 다른 장비가 노강이라면 홍어로 낙인 찍히니 어느정도 장비 강화/증폭에 투자가 필요하다.


스킬 트리



사실 다크나이트에게 발이 채이는게 스킬 포인트다.

일단, 주력기에 모두 투자해도 스킬포인트가 남아돌고

붕산격 귀참 이런 스킬에 투자해봐야 딜 지분 1%에 끼지도 못하기 때문에 

이 스킬 포인트를 전부 크리티컬 패시브에 투자하는것도 가능하다.

이런 점은 다크나이트의 몇 안되는 장점이다.



그래도 뭘 찍어야 헷갈리는게 몇가지 있을텐데, 일단 위 사진처럼 스킬들을 투자하자. 

다크웨이브가 있는 칸부터는 딱히 스킬포인트를 찍어줘도 눈애 띄는 차이는 없으니

다른 스킬들을 찍어줘도 된다.


탈리스만



탈리스만은 위와 같이 3개 고정이고

룬은 빨보파 다크웨이폴에 모두 몰빵한다.


이 3개가 고정인 이유는





이랬던 기술들이





 


환골탈태를 넘어서 아예 새로운 기술로 바뀌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은 탈리스만이 없는 다크나이트가 어떻게 일던을 돌지 상상이나 가는가?

나도 두렵다.


짤팁

콤보를 세팅하다 보면 뭔가 활용하기 애매한 1줄 정도가 남을것이다.

여기서 애매하다의 기준은 쿨타임을 줄여줄 기본기들을 이미 배치했고 콤보슬롯에 넣을 스킬들이 하나같이 애매한 스킬들밖에 없을때를 말한다.



그럼 이 남은 한줄을 이렇게 배치해보자

다크나이트의 잡기 기술들은 잡기에 실패하거나 불가능하면 콤보가 아예 날라가 버려서 쿨이 짧아도 써먹을 곳이 없지만,

이렇게 배치해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쿨타임이 조금 긴 모멘터리 슬래시를 첫 칸에 배치해주고

잡기 기술 2개를 몰아주면 스킬쿨이 짧은 무적기가 완성된다.



이렇게 단순한 무적기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굳이 자리를 옮기지 않고 콤보를 그대로 이어나갈수도 있다.


일단 생각나는게 이거 밖에 없어서 여기까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