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적으로 맵 자체가 커서 거점간 거리도 존나 멀다

2. 그런데 씨발 거의 개활지라서 엄폐물이 없고 고지대에서 저지대를 내려다볼 수 있는 경우가 썩어넘친다. 하다못해 그 두가지가 없으면 섬맵이라서 좆같이 강 건너다가 우크라이나군 포격맞고 갈려나간 러시아군마냥 다 쳐맞고 뒈져버려야한다

3. 그런다고 색적이 되느냐? 사방이 나무라서 일단 시야는 좆박았는데 문제는 이게 개활지라서 이야기가 스그랑 좀 많이 달라진다. 그나마 어디 창문에서 나올지 예측이 가는 두더지 잡기를 해야하는 스그보다 더 심각해서  저 넓은 숲속에서 배 깔고 드러눕는 새끼가 한둘이 아니라 씨발 그냥 윌리를 찾아라 해야한다. 좆같이 넓은 회색지대에서 똥싸개들이 회색지대 응디 붙잡고 배 깔고 구더기마냥 비비적대면서 안나와서 적이고 아군이고 불쾌하게 하는건 덤이고 이 똥싸개들 치워버리려고 항폭을 깔면 결국 또 거기서 벗어나서 짤처럼 한참 뒤 혹은 존나 동떨어진 장소에서 똥을 쳐 싸버리는 불상사까지 터져버린다

4. 맵도 개지랄인데 볼딱 성능까지 최근 패치로 버프먹은 상황이었고 이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태평양 하면 연상되는 근거리 전투를 붙기는 커녕 원거리에서 똥싸는 새끼들이 수두룩 빽빽이라 결국 그 당시 태평양 주류메타는 방탄판으로 저격 보호받으면서 원거리에서 똥싸개 조질수 있는 대공포 스패밍이 될 수 밖에 없었다

5. 설상가상으로 태평양식 개좆같은 전차 주포 화력 덕분에 대공포 철거도 힘들어서 결국 너도나도 대공포를 쳐 깔게 되는데, 문제는 게임에서 대공포를 확실히 원탭낼 수 있는 대전차총 들고오는 새끼가 좆도 없어서 한 거점을 두고 대공포가 각 진영당 최소 3개씩 깔려버리며 사방에 독일산 녹색 예광탄이 흩뿌려지는 불상사가 터져버리자 여기에서 결국 대공포를 지상사격 존나 힘들게 칼쳐버렸는데 1,2,3,4는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 결국 또 다시 똥싸개 메타로 도돌이표 찍어버리게 되어버림

태평양이 진영간 밸런스 문제도 존나 심각하긴 한데 이건 다른 이야기니까 넘겨두고 애초에 씨발 맵이 개 좆같고 지랄난 유저층에 겹쳐버린 나머지 태평양 메타도 개 좆같이 형성되어버린거나 다름없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