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림 채널

"칼로 언더보스님? 안에 싸도 될까요."

"검지는 최소한의 예의를 알아서 좋지. 얼마든지 싸게나."

얀이 절정하며 자신의 물건을 꺼내자, 누렇게 변색된 백탁액이 낡은 고목에 난 구멍과도 같은 칼로의 뒷구멍 밖에서 흘러나왔다.

갈색 똥덩어리와 얀의 백탁액이 섞여있는데다 질척거리는 소리까지 내는 칼로의 뒷구멍 안은 그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머리통을 도려내고 싶게 하는 역겨움의 하모니를 보여주었다.
이윽고 칼로가 입을 열었다.

"카트리엘, 이리로 와서 입 좀 대보도록."

그 말을 듣자마자 그 자리에 있던 보리스, 데니스, 카트리엘의 표정이 한없이 썩어들어갔다.

"우웁.. 우웁.. 우웨엑..."

당사자인 카트리엘은 연기의 근원을 본 것마냥 미친듯이 구역질을 해대었다. 그녀의 눈에는 원망의 눈물까지 맺혀있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결국 카트리엘은 칼로의 뒤로 가서는 무릎을 꿇고 입을 벌렸다. 칼로는 카트리엘의 입 위에 자세를 잡았고, 그의 항문에서는 누렇게 변색된 백탁액이 카트리엘의 입 속으로 뚝뚝 떨어졌다.

이윽고 칼로의 항문에서 기어나오기 시작한 백갈색 덩러리가 카트리엘의 입으로 무자비하게 뿜어져 나왔다.

"붕찍 푸드드드드득"
"찍 찌이이이이직"
"뿌직 뿌우우우ㅡ웅"

그 양이 너무 많은 나머지, 카트리엘의 얼굴을 뒤덮고 나서도 그녀의 옷, 바닥에 마구잡이로 흩뿌려져 나갔다.

그 역겨운 연주를 지켜보던 데니스와 보리스는 쉴새없이 구토하다가 그 위에 그대로 혼절하고 말았다.

"ㅹ"

칼로의 배변은 끝났으나, 칼로의 뒷구멍에서는 아직도 누런 잔여믈 육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 도시 어느 곳에서도 경험해 보지 못할 개좆같은 썩은내가 실내를 꽉꽉 채웠다.

보리스와 데니스가 자신들의 구토 위에 혼절했기에 실내에는 카트리엘의 꺽꺽거리는 소리만이 울려퍼질 뿐이었다.

칼로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뒷처리도 하지 않은 채 카트리엘 쪽으로 돌아섰다. 그리고는 자신의 썩은 번데기보다도 못한 물건을 똥범벅이 된 카트리엘 앞에 들이밀었다.

"쪼르르륵.."

이윽고 칼로가 제대로 나가지도 않는 오줌줄기를 역겨운 덩어리로 덮은 카트리엘의 얼굴에 흩뿌렸다.

칼로가 앞일까지 시원하게 마치자, 결국 얀마저도 그대로 혼절하고 말았다.




+이거 백업한 사람이 한 말

어떤 통피가 올렸는데 완장이 존나빨리 잘랐음 내가볼때 조회수 3인가 했는데 삭제돼있어서 비추안눌러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