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령사는 몇몇을 제외하곤 명확한 카운터랄게 없음...



빛의 루엘

추천 아티팩트: 만파의 기원, 용맹의 증거, 가희의 응원

1. 속저, 속생, 속방 등 속도 와 생명력, 방어, 저항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2. 속면으로 면역을 챙기고 속도 와 생명력, 방어를 챙기는 세팅

카운터 영웅: 릴리벳세크레트 등 소멸 기반의 영웅, 어둠의 코르부스


루엘은 직접 잡아 족치는 방법 보단, 먼저 딜러를 소멸 기반 영웅으로 찔러 죽여 바보로 만드는 플레이가 좋다.

매루리보랏츠릴리벳 조합이 자주 쓰이는 편인데, 매루리 소울번으로 확정적으로 버프 해제, 방깎을 걸고 이어지는 보랏츠 2스로 릴리벳을 당겨서 3스로 확정킬을 내는것.

죄악의 안젤리카는 매커니즘상 루엘의 완벽한 카운터가 될 수 없다. 죄젤이 불사 상태일시 적은 [부활불가]지, [소멸]이 아니기에 미래시 뽀록으로 무한 3스 쓰는 죄젤 아닌 이상에야 불사 끝나고 루엘이 한놈 살려 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날수도 있는것.

즉, 죄젤을 기용하여 루엘 방덱을 칠때는 딜러들 까지 상대보다 확실히 속도에서 앞설수 있고, 빠르게 몰아쳐서 전부 담궈 버릴수 있을때 써야 한다.

루엘 아티도 레코스, 스텔라, 만파, 용증, 가희등 세팅따라 아주 지 좆대로 쳐 끼고 사람 빡치게 하기에 조금 귀찮더라도 소멸 딜러와 보조 영웅들로 하나 하나 썰어 나가는게 좋음.

아니면 흑우나 장기전에 특화된 공벞 정령사와 존버 딜러들로 힘대힘싸움으로 밀어 버리던가.




로앤나


추천 아티팩트: 스텔라하르파, 만파의 기원, 가희의 응원, 레코스의 손길 등등 편식 안 함

1. 속저, 속생, 속방 등 속도 와 생명력, 방어, 저항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2. 속면으로 면역을 챙기고 속도 와 생명력, 방어를 챙기는 세팅

카운터 영웅: 카일론적월의 헤이스트, 체르미아, 해로나


로앤나 자체가 스킬 구조상 직관적인 카운터는 소생 힐러 카운터인 적헤이 정도고, 보통 잡아낼때도 강불회불 걸고 잡자 이런식이 아니라 딜찍누로 나머지 골통 깨버리는 식으로 잡음...

독특하게 해로나를 완전 카운터 치는 스킬셋으로 나왔는데 왜 해로나가 카운터에 있냐면, 해로나 3스에 강불 회불이 달려서 로앤나는 역속이라 빗나간다 가정 해도 나머지 셋이 맞아 버리면 로앤나 2,3스가 모두 무력화 되는 병신 같은 상황이 펼쳐짐.

단독으로는 이리 저리 방법이 보이는 캐릭이지만 역시나 다른 딱까리들(특히 야이윈)과 섞이면 힘으로 찍어 누르는게 답으로 보일거임.





메이드 클로에











엘레나

추천 아티팩트: 첼레스티스(반격 세팅), 마지라하의 마법 고서(속도, 반격 세팅)

1. 반저, 반생, 반방 등 반격을 기반으로 생명력, 방어, 저항을 챙긴 반격 세팅

2. 속저, 속생, 속면, 속방 등 속도를 기반으로 생명력, 방어저항을 챙긴 속도 세팅

카운터 영웅: 바사르, 알렌시아


방덱에 쓰이는 엘레나는 보통 반격에 첼레스티스를 착용해 상대 빡치게 하는 정통파 반저첼레 세팅과

불디카, 보키뚀 등 속도 기반 공덱을 막기 위한 속저마지라하 세팅을 쓴다.

뭐던간에 방덱에 있는 무적, 면역등 곤란한 버프 씌우는 영웅들은 모조리 바사르, 알렌시아에 카운터 당한다고 보면 됨.

엘레나 본인은 저항을 높히는 세팅을 해서 버프 해제를 저항 한다 쳐도, 나머지 셋은 버프 알몸 대고 쳐맞아 죽기 십상이기 때문.

속저마지라하 세팅의 경우 엘레나의 2스(광역 피격시 힐)에만 발동 하기 때문에 단발로 자르는 공격에도 취약한게 단점.




해변의 벨로나

추천 아티팩트: 레인가르 특제 음료수 용맹의 증거, 로사 하르게나

세팅이 너무 다양한데, 뉴비들을 위해 정말 쉽게 맞출수 있고 강력한 세팅을 하나 알려 주려고 함.


심연에서 얻는 흡혈 세트와, 지옥미궁 보상 면역 세트를 이용하여 입는거임

적절한 공생방효적치명을 모두 공짜 장비로 얻을수 있다.


카운터 영웅: 로앤나, 찰스, 파벨, 유피네, 알렌시아


로앤나는 스킬 구조부터 카운터 영웅이고, 나머지는 손 쉽게 해로나 골통을 으깨는게 가능한 영웅들.

유피네 또한 면역을 기본으로 세팅하는 해로나에게 3스를 아주 아프게 박아 넣을수 있다.

찰스, 알렌시아는 버프까지 벗겨 내고 아프게 후두려 패는데 역속이니 해로나로는 쪽을 쓰기가 힘든 영웅들.

그리고 갤에서 아직도 상향 전 파벨을 생각 하는 갤럼들이 많은데, 지금의 파벨은 해로나 대갈통 으깨기에 아주 최적화된 좋은 영웅이다.


해로나가 쓰기 쉽고 아주 강력한 영웅인건 맞는데, 방덱에서 많이 사라진건 다 이유가 있다...






세리스

추천 아티팩트: 미스콘필, 저주의 나침반, 인도하는 빛

1. 속도와 적중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린 속적 세팅

카운터 영웅: 바사르, 승부의 제라토


마도사로 나왔으면 개십사기였겠지만, 사수로 나와서 요새 보이지도 않는 영웅.

선빵으로 3스를 써서 면역, 버프등을 벗기고 속감, 속박을 건다.

근데 강불도 아니고 행게를 미는것도 아니고 침묵도 아니고 스턴도 아니고 행동에 제약은 전혀 없기에 맞고 나서 맞 바사르로 상대쪽을 다 밀고 싸우거나, 레이 보석바 등으로 해제하고 면역을 다시 씌우면 너무나도 무력해진다...

사실 요새 보이지도 않아서 뉴비들은 신경 쓸 필요도 없을거임 속도만 존나게 빨라서 개귀찮게 툭툭 앵앵 거리는 모기랑 다를게 없는 년






불신자 리디카

추천 아티팩트: 미스콘필, 인도하는 빛

1. 속도와 치명100%, 적중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린 속치, 속적 세팅

카운터 영웅: 대장 퍼지스, 해변의 벨로나, 나락의 세실리아

실레나에선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레나 방덱에선 거의 멸종한 영웅.

이유는 볼것도 없이 나락의 세실리아 개 시발련 때문임

불디카의 스킬 매커니즘상 2스의 버프 해제 우선 순위가 나세실의 보호막을 지우고, 면역을 지우지 못하기 때문.

대장 퍼지스는 불디카가 끌어 올린 적 행게를 따라잡기 위해 아군 행게도 끌어 올리기 위해 사용 하는거고, 해로나는 불디카의 2스 -> 3스로 이어지는 콤보 후 발생 시키는 스킬 데미지 1회 무효화를 반격으로 바로 제거 가능하기 때문에 기용한다.


 나세실... 쓰자...


기본적으로 불디카나 세리스 같은 속도 기반의 선턴잡이 영웅들은 템 난이도가 매우 높은데, 불디카는 치확 100% 까지 챙겨야 해서 에픽세븐 내에서 템 세팅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봐도 무방하다. 뉴비들은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정 써보고 싶다면 치확 100%는 챙기고 적절한 속도로 기용 해보는게 어떨까 싶다...



이걸로 대충 방덱에서 보이는 영웅들은 다 적은거 같다.


뉴비들은 이 쓰레기겜 하려면 리세계 시작 하는걸 추천 하고, 자신이 PVP 욕심이 있다 싶으면 꼭 해변의 벨로나+음료수 들고 가는걸 추천 함. 이유는 뭐 아레나 꼬라지가 로앤나가 없는 방덱은 99% 해로나로 뚫을수 있다고 보면 됨.

해로나와 정령사, 아우리 기사를 기반으로 상대 방덱 영웅에 따라 넣고 빼고 조합 짜서 찌르면 어려울게 없을거임.


이로써 0부 뉴비템부터 3부 까지 끝냄. 나중에 시간 되면 대회공략 말고 그냥 보기 쉽게 뉴비들을 위해 해로나를 기반으로 하는 공덱 조합 상대 방덱에 따라 짜는법 같은것도 올려 보겠음.


그리고 1편에도 적었지만, 뉴비들 욕심 내지 말고 그냥 천천히 좀 해라... 아무리 캐릭이 직접적인 카운터라 해도 이 겜 스작, 템빨 차이가 굉장히 심해서 과금 땅크질 할거 아니면 천천히 올리면서 아레나 꼬라지 파악 해가는게 좋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