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육성에 들어가는 재화의 양은 타 게임에 비해 크고 되돌릴 수 없게 만들어 놨는데


문제는 그만큼 투자를 했을때 충분히 캐릭터가 쓸만한가?를 보면 


얘네가 캐릭설계를 밸런스 있게 못하는게 문제인거 같음


다른 게임들의 경우 육성이 충분히 쉬우면 성능이 아쉬워도 에이 아쉽네.. 애정캐로 그럭저럭 쓰지 뭐 하고 마는데


에픽은 육성 개빡센데 4성은 말할것도 없고 성약 5성만해도 에다, 에르발렌, 모르트, 플랑, 슈, 클로에, 루트비히, 릴리벳, 켄, 멜리사, 엘페르트, 비올레토, 아라민타, 리디카, 세즈, 헤이스트 등등 죄다 쓰기 애매함 그 자체에다가 


전직캐도 3/4은 병신이고 월광도 뜯어보면 거진 절반은 병신이다보니 


밸패를 제대로 or 자주 하든지, 처음부터 캐릭을 잘 설계하든지, 못할거면 육성 난이도 낮춰서 사람들이 방실이도 써보고 용사레오도 써보고 반격혈카도 함 해보고 지지고 볶고 하게 해주는 방식이 맞다


현재의 온갖 재화 + 머라고라 존나 박아야하는 BM은 지들 설계 능력이 될때나 해야지


지금은 무슨 장사는 리니지처럼 하길래 오오..가치보존도 잘되고 밸런스도 절묘하나 보네 했는데 까보니깐 아몰랑 냥코대전쟁처럼 캐릭 찍어내는 게임이였구연! 이러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