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던겜이면 좋아할듯,,

그냥 맨땅 신입이 아니라서 그런거겠지.
게임사 다니던 사람이라 어떤일 할지 뻔히 예상가능한데, 기왕이면 그일을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에서 하는거니까...

난 겜사 갔는데, 
1. 전혀 안해봤던 게임에 배정
2. 해보면 이겜도 재밋겠다 했는데
     존나 재미없음.
3. 내가 뭐 게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라는 대로 하는 말단일뿐

주말에 출근해서 잔업하다가 실장이 주말출근한 사람 밥사준다길래 얻어먹으러 갔는데 가볍게 이벤트 이런거 하면 어떨까요? 웃으면서 이야기 했는데
"그런건 본인이 혼자 만드는 게임에서나 하세요"
이러더라.

그러고 하는 이벤트는 그냥 경험치 2배 이런거 밖에 없음 ㅅㅂ

네오플 얼마전에 전직원에 아이폰12 돌렸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