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단 직할 기동대였고


옆부대 정비대에 알음알음 이쁘다는 여성장교가 있었음.


어느날 사격훈련을 나가는데, 정비대도 옆에서 같이쏜다고 하더라고


그러던와중에 멀리서봐도 딱 이쁜눈나 한명이 있어서 저 간부가 소문의 그 간부가 맞겠구나 하고 있었음.


근데 군 훈련시설이 다 그렇듯 여성화장실이 없잖아


그래서 병사용 화장실을 가는데


바로 가는게 아니라


주변에 한남들 있나 한바퀴 빙 둘러보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들어가더라


초마초집단에서 극소수 여성이 겪는 불편함이 이해 가더라


옆에 있던 또라이새끼들은 따라들어가자고 지랄이던데


저런새끼들 보면 여자들이 한남들 혐오하는거 쌉 인정각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