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생활하던 최전방 게이였음


GP506영화보면 나오는 GP보단 좀 더 현대적인 건물인데 오래된 거 유지보수한거라고함


전방 몇백미터 앞에 북한군있어서 초소가 여러개 있는데 두팀이서 시간별로 이동하면서 감시하고


야간에 TOD라고 야간탐지기 돌리는 아저씨부대가 따로 와서 감시 도와줌


암튼 내가 1팀 조장이고 내 동기가 2팀 조장으로 근무투입해서 4시간동안 뺑이치고있는데


근무 끝나고 동기가 와서 왜자꾸 부르냐고 뭐라함,,


부른적없다니까 구라치지 말라고 뭐 던져서 문도 두드리지 않았냐고 하길래


부사수한테 물어보라고 그런적 없다고하니까 존나 얼굴 새하얗게되더라


GP에 워낙 전쟁때 죽은 사람많아서 귀신썰이 많긴 했는데 이렇게 직접 겪어보니 존나 무서웠나봄


근데 사실 내가 부른거 맞고 돌던져서 문 두드린거 맞음 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