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기존에 팬아트를 그리면 작업 영상을 같이 첨부하는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다시 그림을 그리는거라 영상 편집도 늦어져서 

부득이하게 따로 게시물을 작성합니다.


               

알렌시아를 그리게 된 계기는, 개인적으로 

역대급이라고 생각하는  모션 때문인데요.

                       

 

유연하면서도 타격감이 묵직한 저 권법 소녀 식 

내려차기 모션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 내려찍기 후를 포착해보자~ 

라는 느낌으로 팬아트를 작업 했습니다.

                                     

처음 스케치입니다.

착지하는지 미끄러지는지 모를 포즈에 애매하게 뭉처있는 실루엣,

특히 치마가 저렇게 펄럭이는건 정말 멋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예 스케치부터 다시 했지요.



완성작은 여러분이 아시듯 이렇게 나왔습니다.

많이 부족한 그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웅도 그리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