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오빠가 이번 토벌때 열심히 나대신 돌아줬으면 속도 280이 아니라 290 되고 그러면 팔릴거아냐? 오빠좋고 나 좋자는 일인데 왜 안 해놨어. 오빠는 300만원이 만만해? 내가 돈 벌어주겠단거 아냐. 근데 왜 그걸 망치냐고 진짜 너무한거아냐? 아니 봐봐 내가 다 해놓은거 오빠때문에 못 팔았잖아 사실이야 아니야? 그게 왜 오빠때문이냐고? 아니 지금까지 내 얘기 안 듣고 뭐했어? 이럴려고 나 만나? 됐어.. 여태까지 해준게 뭐가있다고 지금까지 나만 열심히 했지. 오빠는 내말 귓등으로도 안 듣는데 그게 왜 300만원이냐고? 그 얘기가 거기서 또 왜 나와. 다 우리 행복하자고 하는 일 아니야? 그리고 그게 300만원이야? 269만원이면 오빠 어디가서 백도 제대로 하나 못 사.. 하 내가 말을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