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시선을 자주 마주쳐서 뭔가 언제 다가오나?

이런 느낌이었음.



발표시간때도 일부러 질문해서 이목을 끌고그랬음.

그 핑계로 아이컨택 한번더하고.




대망의 마지막날 내가 따라가서



"저..혹시 안바쁘시면, 시험끝나고 커피한잔할래요 ? "



라고 했음. 그랬더니 걔가



씨익 웃으면서 
















"안될거머잇노"




그래서 사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