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9일 12시 20분에 시작하여 18시 30분쯤에 끝난 국민감사청구 연대서명에 참여해주신 모든 게이머 분들과 에픽세븐 채널 이용자,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정이 있어서 참여는 못했지만 뒤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전쟁이 터지고 게임이 터지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작지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도움들이 크게 모여 5080명이라는 기적에 가까운 인원들이 모일 수 있었다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닙니다. 겜관위가 터진 것도 블루아카이브를 비롯한 여러 게임의 이용 연령 등급 상향 통보가 철회된 것도

아닙니다. 설령 철회된다고 하더라도 게이머가 아닌 국민으로써 저들이 횡령하거나 저지른 일들을 심판 받게 할 것 입니다.


에픽세븐도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 추정하는 바로는 잘 돌아가고 

있는 것 같군요. 


힘든 시기고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힘든 일들이 계속해서 올 것 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의 선택일 뿐 강요는 아닙니다. 


언제 시간이 된다면 그리고 현생에 여유가 생긴다면 에픽세븐이 섭종을 하지 않는다면 찍먹 정도는 해보고 싶네요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요? 다 함께 만들어 가봅시다.


에픽세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