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떤 게임이든 가장 막막한부분이 처음하면 뭐가뭔지 알기 힘들다는거임


그나마 에버소울은 시스템이 막 크게 복잡한건 아니고 UI도 직관성은 나름 괜찮아서 쉽게 따라갈 수 있긴 한데


스테이지 미는 부분은 공략 모아놓은거 없으면 밀기 좀 힘듬. 그런 소소한 정보를 누가 퀄높게 뽑아주면 유입 유저가 정착하는데 확실히 도움됨


반면에 영지 꾸미기 이벤트는? 이게임의 유일한 장점인 전투를 놔두고 가장큰 약점중 하나인 영지꾸미기를 이벤트로 내놓음


신규유저가 이걸 보고 유입될수는 있어도 정착할수는 없음. 사실 이게임에서 영지를 어떻게 꾸미냐 알바 아님. 블아 첫인상이 카페가 아니듯이.


애초에 캐릭터성을 조진 시점에서 비쥬얼로 억지로 승부보기보다는 공식카페에서 공략글 추천 많이받은 순서대로 상품 줬으면 그게 더 이로웠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