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배덕감과 스릴을 즐기며 아무도 모르게 나쁜짓을 벌이면서도 이게 잘못 돌아가면 엄청 후회하면서 자책하지만 이내 내 잘못이 아니다 상황이 상황이다라며 자기 방어에 나서고...


구원자를 달링이라 부르며 애정을 갈구하지만 속으로는 그한테 버림받는걸 엄청 두려워 해서 나쁜짓을 벌일려다 제지당하면 딱 그만둘것 같음. 또 사소한 거라도 구원자에게 받은 선물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막상 박살나거나 잃어버리면 멘붕 수준의 패닉 상태에 빠져 자학할것 같고


만약 출시되면 인연스토리가 상당히 볼맛이 날 정령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