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선행입장권을 못사서 일반으로 입장했는데 진짜 입장하는 줄부터 토나오게 길었음... 주차자리 없을 것 같아서 전날 미리 근처에 주차해놓고  친구랑 텔 잡아서 숙소에서 잠

오전 8시 30분에 킨텍스 도착해서 9시부터 일반입장권 줄 세우는데 다행이도 빠르게 가서 앞쪽에 섰음! 근데도 선행입장권 마지막줄이 12시 20분쯤 다 입장완료해서 나는 1시쯤 들어간듯..

들어가자마자 엡소부스로 달려가서 쇼핑백 받고 포토존 줄 서가지고 철희형이랑 한장찍고 클리어파일에 친필싸인 받음

후에 룰렛 돌렸는데 꽝...같이갔던 친구가 오픈때 하다가 접은 친구였는데 그친구 시켜서 룰렛 돌려봤는데 그친구도  꽝...그냥 그 친구 굿즈 뺏어와서 난 두개씩 먹음 ㅋㅋㅋㅋㅋ 그 뒤에 친구 다른 곳 둘러보러 간 틈을 타 '나는 구원자다' 이벤트 진행!
아니..한바퀴 돌면서 "채무 불이행은 용서 못해요!!" 하고 크게 외쳤는데 철희형이 쓰읍...하더니 한번 더 하래서 한번 더 함... 주변에서 5명정도 보고있었는데 진짜 쪽팔려 뒤지는 줄..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1000돌 얻었다^^

그 후에는 타코야끼 하나 사먹고 그냥 둘러보기도 하고 공연도 보다가 4시 10분에 나왔음

나왔는데 타코야끼 하나로는 배가 안차가지고 근처 고기집에서 삼겹살먹고 집옴

집와서 굿즈들 정산

나름 만족하긴 했는데 음....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서 다음 주년행사 때 일러페에서 한다고 하면 고민 좀 해볼듯

이제 내일 출근을 위해 난 씻고 자러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