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평양 의사협회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함경도 봉쇄 추진을 요구했다.
 박상구 의협회장은 "함경남도까지 확진이 된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남하한다면 더 큰 문제를 낳을 것."이라며 "함경도를 봉쇄해 바이러스의 남하를 막는 것이 유일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함경북도와 함경남도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의협은 함경도에 대한 차별을 중단해야한다."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