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으로 다니던 루트에 사람이 많아지고 어느정도 안정이 된거 같다.
상선들은 되도록 무리지어 다니도록 하자. 어쩌다 한 배에 이상이 생겨도 다른 배에서 구할 수도 있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그리고 중요도 높은 물건은 자바왕국 근해에서 해군의 도움(호위)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림. 2달 전에 미리 신청해야하고, 돈이 좀 든다.

<대략적인 항해루트>
물론 검정색 선에 항상 다니는건 아니고

국내 (남부수마트라 ~ 서부 티모르) 구간은 상시 연락망 체계가 있음. 
싱가포르까지는 거의 상시적으로 무역.
월남/대월/델리까지는 비교적 자주 무역. 세네달에 한번꼴로 나가는듯.
탐라/유교/유교친위대/쓰시마/고려 방면으로는 가끔 무역. 부정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