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때 막무가내로 뽑던 관료들에 대해서 시험을 거쳐 뽑기로 한다.

모든 관료에 해당하는건 아니고. 중간이하 관료들만.... 숫자가 많아서 일일히 빈 인원 생길 때마다 임명하기가 곤란함.

번역관 의관 등 전문직은 제외.


4년에 한번 시험을 보기로 한다.

시험과목은 법률 , 자바어 , 산술(수학) , 상황처리

법률 : 해당상황에서 적용되는 판결을 묻는다 (직접 한번 판단내려보라는 의미)

자바어 : 말 그대로 자바어로 된 문서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산술 : 측량과 연관된 기하학 지식 또는 돈 계산과 관련한 지식.

상황처리 : 해당 상황에서 일처리를 어떻게 할지 묻는것. 


전부 주관식이며 채점은 각각 담당자가 함.

1차로 이치에 맞지 않는 답 또는 대놓고 이상한 답들을 걸러냄.

2차로 잘쓴것들을 골라냄.

3차로 그중에서 순위를 매김

단, 상황처리 시험 의 경우 문제와 기준이 국왕마음대로. (국왕 마음에 드는 답 적으면 그게 정답)


대략 순서대로 1위부터 쭉 순번이 내려지며, 대기순번에 따라서 임명. (임기가 정해져 있지는 않으므로 언제 빌지 모름.)

1,2차에서 떨어지는 답변들은 순번조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