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원주민의 리더인 불랏트라 마쉬)


(이들은 밤에 경비병을 암살하고 궁궐에 기습 공격을 하였으며 궁궐 내부에 들어왔다)


"이거 이거, 당주님 아니십니까? 이런 호화로운 삶을 누리시고 계신건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이정도일줄은... 하하.. 뭐 오늘부터 그딴거 없고 개처럼 지내실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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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그런말을 하는 이유는 나도 잘 알고있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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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들의 처지를 잘 알지않습니까? 우리가 지금동안 당신들에게 겪었던 고통, 치욕, 그리고 수치심을 그대로 되값아줄꺼야, 단 하나도 빠짐없이.. 아니? 그보다도 더 심할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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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러지 말게나.. 뭐든지 할테니 백성들은 건들지 말아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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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뭐든지라... 분명 ..나쁘지 않은 말이였어, 백성들 전체가 고통받는것 보단 너희들 일부만 고통받는것도 옮은 선택이야"


"지금것 우리 민족과 동지들을 그런식으로 대한걸 생각하면 지금 당장 너희들 모두를 죽여버리고 싶지만.."



(경악, 당황, 분노, 슬픔...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이는 공국측에 대하여, 원주민 리더 불랏트라가 낸 선언에, 공국측의 사람들은 귀를 의심했다. 궁에 방문하는 불특정 다수의 원주민 남자들에게 궁내 사람들이 봉사를 실시하는 「원주민들에게 봉사 활동」 선언.


그리고 궁내측의 사람들은, 이 건국 선언이 거짓도 과장도 아닌 것을, 그 몸으로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