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이벤트 https://arca.live/b/fakenation/1246070 글에서 이어집니다.

당시 젊은 관료였던 죠 모씨도 슬슬 경력직에 들어섰고, 시험제 시행 이전의 관료들은 다들 은퇴하게 되었다. (40년도 더 전의 일임)

시험제로 뽑힌 중하급 관리들이 단체로 시험제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으니...

국왕으로써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일부 중요도가 떨어지는 (기존 귀족 반발이 덜한) 고위관료 일부를 시험제를 통해 뽑기 시작하였다.

특히 숫자가 많은 번역관/통역관도 전체적으로 시험을 통해 뽑는 등, 전반적인 확대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