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인 자유당의 데니 미헌 후보가 15% 차로 대선에서 참패하면서 캐나다 최초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지지율 부진은 경제 부진으로 인한 불만과 노동권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이 많아졌으나 모두 정부에서 간과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시민들은 정권교체로 태만했던 정부가 탈바꿈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