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의 지하실에서 고문을 동반한 심문을 하자, 시장이 멕시코시티 제철소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구조에 대해 설명해 주었는데, 연간 800만톤을 생산하는 제철소입니다.


 내부 구조에 대한 대략적인 파악이 끝나, 멕시코시티 시장에게 서명을 강요해 공작원 중 한 명이 직원증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직원증이 발급된 것으로 만들었으며, 시장의 사인도 있으니 제철소 내부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철소에 테러를 하여 미국을 큰 혼란에 빠뜨리는 것은 어떠합니까?


 현재 미국 정부는 시장이 납치된 것을 모르는지, 혹은 알면서도 동요를 막기 위함인지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테러는 미국을 혼란에 빠뜨릴 것 입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폭약을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편지는 암호화되어 보내졌습니다.)


 @트위터 @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