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헌법재판소에 사회민중당의 해산안을 제소했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사회민중당의 임서경 전 도지사의 헌법 109조 위반은 사회민중당이 사실상 제 2의 대한공산당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런 공산주의 정당을 하루빨리 해산해 대한제국을 공산주의자들에게서 지켜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민중당은 반발하고 나섰다.
 강민중 대변인은 "정부의 노동자 탄압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노동자들에게 노조를 만들 권리도 빼앗고, 노동자에 대한 처우도 최악인 이 상황에서 정부는 노동자를 대변하는 유일한 정당마저 없애고자 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