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도 힘도 다 없어진 일본 황실이 마지막 할 재미가 나는 게 역사적인 전함 모으기였는데


무슨 초노급으로 도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상당수가 구축함이었는데


거기다가 드레드노트라던가 무관심 속으로 사라진 소중한 전함들을 복구하는 프로젝트였는데


예산컷 엄청 당해서 지금 있는거마저 스크랩 당할 뻔했어


그래서 우방국으로 튀어서 남은거라도 지키자 무력시위 하려 했는데 격침 허가에 톨보이가 날라오네


그러고보니 프로그램으로 드레드노트랑 아크로열 건조 시작한거 드라이독에 남아있을걸


짜피 할말 없어 청개구리가 대의를 위해 사라져주는 자폭쇼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