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가 조봉암 부의장의 폭로에 대해 "매우 용기 있는 폭로였다."며 "이런 끔찍한 학살 범죄를 저지른 이승만 정부는 즉각적으로 퇴진해야한다."고 압박했다.
 또 몽골 정부는 "야당에서 제주 4.3 사건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 것은 잘한 일이다."라면서도 "그러나, 사죄와 배상이 제주 4.3 사건에 국한되지 않고, 증언록에 나온 대구 10월 항쟁과 여순 사태에도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