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가 건설될 예정인 용산구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철거민 100여명은 용산구청 앞을 점거하며 정부가 주한미군 주둔 결정을 철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시위는 2시간여 진행되다 경찰이 시위대를 강제해산 하면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