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포된 요원에게는 지원병력을 보내지 않으나, 배반한 요원에게는 그를 사살할 병력이 투입된다.
 원칙대로라면 생포된 요원은 현장에 투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나,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김명옥 요원이 다시 남조선으로 침투해 한강철 요원을 암살하라.
 땅굴의 위치가 발각되었으므로 어선을 이용해 입국하라.
 마취제 사용에 주의하고, 절대로 작전에 실패하지 않도록 하라.
 그리고, 자결해야할 순간이 오면 주저 없이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