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 대통령은 회담장에 다녀와서 자신의 느낌을 있는 그대로 밝혔다. 일단 각국 정상들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 지 모르겠고, 과연 저들이 그들만의 힘으로 세계 평화를 주도해낼 수 있을 지 확신이 안간다고 하였다. 

 또한 대통령은 “회담에 참여할 시간에 뜨끈한 국밥을 30끼는 먹었을 것”이라며 “사라공화국 내 요식업자들에게 내 돈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