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국의 이슈 두개를 꼽으라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무분별한 국가명 사칭에 대한 비판

2. 모유저의 복귀를 우려한 과거행적에 대한 비판


1번의 경우 충분히 플내적인 요소로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번의 경우 아직 플내적인 요소가 없는 가운데 과거행적만으로 적대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두 가지 사안 모두 관리진으로써 제재를 가할 수 없지만 2번 사안의 경우 이전 기수까지 이어져 온 관행을 개선하고자 자유로운 플레이를 표방한 현 8기 운영 기조와 어긋날 우려가 있어 우려됩니다.


과거행적에 대한 비판은 자유지만 벌써부터 플레이 시 압박을 가하겠다는 식의 플외와 플내를 구분하지 않는 발언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모유저와 관련해서는 저도 6기 독일 평화주의 시절 유일하게 핵폭탄 싣고 전면전 직전까지 대립했었던 기억이 있기에 과거행적에 관해서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이런 사건 하나하나가 쌓여 빌미가 되고  7기 폭파 때와 같은 일이 또 다시 벌어질 수 있단 생각에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