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리 잘 아는건 아니지만

유치원 시절엔 여러가지 노선들 타고 다니는게 너무 좋았고

그래서 대구까지 간 다음에 1호선 타보고 바로 집(수도권)으로 돌아온적도 있었음(지금보면 뭔 뻘짓을 했나 싶지만)

미래철도 DB 들어가서 공부했던 시절도 있었음.

우이신설선 도보로 정ㅋ벅ㅋ도 해봤음(나름의 자랑거리)


여하튼, 나는 철도와 우주 둘다 좋아하는 입장에서 얘기하는거임.

우주도 처음엔 나랑 스노우라임 말고 아무도 안하더라고, 아무도

근데 나도 여러 사람들한테, 거의 8명?한테 찾아가서 댓으로 인공위성 제작부터 발사까지 다 해드린다는 홍보를 날렸지

처음엔 나도 잘 될지 몰랐어. 로켓과 인공위성 설계하느라 너무 힘들었기도 했고.

근데 하는 사람들마다 흔쾌히 수락하더라? 너무 기분 좋았지

그래서 고객 여럿을 끌어 모았고, 인지도도 올랐음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냐면

우주가 중요한지, 철도가 중요한지는 개인의 생각이라고 생각함

그걸 뭐라고 하진 않음

근데, 최소한 우주덕과 우주 분야를 그렇게 보지는 않아줬으면 좋겠음


설날에 이러는 내가 레전드다 ㅋㅋ


@CL56_Columb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