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틀


1600시간 정도


우주를 누비며 온갖 냉병기를 사용하는 닌자들의 SF 액션 활극? 시발 이걸 참을 수가 있나

근데 막상 들어가보니 거기에 있는 건 닌자가 아니라 옛적 버릇 못고친 소년병들이 우주의 균형 운운하면서 노략질하는 게임이었다


이 게임은 특이하게 플레이 할 때 핑이 호스트를 기준으로 했기에 만약 참깨가 호스트인 방에 들어가면 온갖 끊김과 버그를 맛 볼 수 있었음


그리고 허수아비, 이른바 허수라 불리는 잠수충들이 많았는데 특히 오공이라는 달달한 중국 자본을 위해 참깨 컨셉 워프레임이 잠수에 특화됐던 워프레임이라 더욱 혐오감을 조성했었지


특이하게도 이 게임은 자기 국가 언어와 영어를 제외하면 모든 채팅이 필터링 됐음 뭐라 해도 "*******" 이 지랄남

당연히 참깨 비율이 높아서 참깨새끼들은 지네가 알아듣는 말로만 해대는 게 일상




야비군 1, 2


통합 1200시간


1은 특히 재밌게 했던게 뽕차오르는 설정과 아포칼립스 느낌 물씬한 겨울의 아릿한 바람이 부는 뉴욕시는 유비답게 잘 살렸음


하지만 내부를 파보면 역시나 참깨들이 암약하고 있었지


다크존이라는 PVP존이 있었는데 여기서 아이템을 파밍해도 헬기를 불러서 제한된 숫자를 걸어두고 헬기를 완전히 보내야 내것이 됐어

당연히 참깨는 온갖 핵으로 둘둘 둘러서 널 괴롭혀대니 헌터보다 두려운 존재가 아닐 수 없었음


사족)조 페로님 당신이 옳았습니다




데스웅티니 가드언즈


SF뽕 차오르는 붉은 전쟁, 거진 최고 인기 npc를 죽이고 함께 익사한 포세이큰까지

요건 한 200시간 했나? 별로 안했음


내가 SF에다 폐지겜을 좋아하긴 한데 이 씹게임은 파밍 횟수도 주간으로 정해져있으면서 템을 더 파밍하려면 pvp 컨텐츠가 거의 반강제였어

난 혼자서 유유자적 폐지를 줍고 싶은데 FPS 썩은물들이랑 맞짱까라고 등 떠미는 게 좆같아서 어떻게든 스페이드 에이스만 따먹고 유기시킴


아직까지 데가하는 대가리깨진 놈 이야기 들어보면 게이들끼리 서로 물고 빠는 PC주의적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더라



내가 해본 병신겜 중 단연 최고의 병신이라 할 수 있는 병신 중의 상병신

이 핵 찌꺼기는 다들 열심히 흡입중이니 설명은 다들 필요없겠지


이렇게 늘여놓고 보니 진짜 내가 폐기물 취향인덧


폴김 이야기) 무무감 음약무 터져서 겜 못함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