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낳고 결국 타계해버린, 일찍이 아내를 여읜 부자가 있었다. 이 부자의 딸은 어머니가 없이 자라왔다. 이를 딱하게 여긴 부자는 자신의 딸의 남편이 되는 사람이 지혜로웠으면 했다.

 부자는 자신의 딸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세 남자에게 한 커맨드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보라고 하였다.

첫번째 남자가 솔을 골라 원s를 미친듯이 눌렀다. 그러자 부자가  "이 씨발새끼가!" 하며 뺨을 때리며 남자를 쫓아내었다.

두번째 남자는 메이를 골라 계속 도츠게키 하였다 그러자 부자가 "너는 애미가 없냐?" 하며 바로 남자를 발로 차서 쫒아냈다. 딸이 크게 상처를 받았다.

세번째 남자는 이노를 골라 무한 각필을 썼다. 그러자 방안이 이노의 신음소리로 가득 찼다. 그제서야 부자는 만족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