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때 결과가 너무 아쉬워서 맘고생이 심했는데 이렇게 복수전 성공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한때 아는 사람들한테 '너는 왜 3등만 하냐.' 하면서 나이스 네이처 같다고 놀림 받기도 해서 신경쓰고 있었는데 


모처럼의 우승이라 기분이 좋고 


대회 열어준 코어에이에게도 감사하고 



좋은 추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