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의 반회전 잡기인 자인언트 스윙은, 5F안에 입력하면 데미지와 연출이 증가한 사양으로 바뀐다는 정신나간 기술이 존재한다


커맨드 입력에 대해 각각 1F씩 소비되니, 41236P+G 반바퀴를 돌리는 동안 각 방향입력 1F 안에 벗어나야 한다는 소리가 되는데


버파의 회전계 커맨드 입력은 대각입력이 없어도 4268 입력만 들어오면 되기에 426P+G의 입력이 들어오면 된다.


이 십자배열 입력은 반드시 들어가야하며, 만약 2가 빠진 4136이 되면 커맨드는 완성되지 않는다.



테스트 해보니 여기에 몇가지 추가 편의가 더 있었는데


5F 입력의 시작은 4입력 시점이 아닌, 4를 떠난 시점이기에 4로 입력이 유지되고 있다하더라도 아직 노카운트.


5F 완료시점은, 커맨드가 완성되는 시점이 아닌 버튼입력이 들어오는 시점이며 그후 커맨드가 완성되어도 5F입력으로 인정.


반회전 커맨드 입력시 대각입력때 버튼입력이 들어온후 커맨드가 완료되어도 일정 프레임내 입력이면 커맨드가 완성.


2입력이 4F내에 끝나는게 중요하며, 4와 6입력은 커맨드조합 유예시간 안에 완성되면 최속으로 인정됨.



즉 뒤로 땡기고 있다가 26 입력만 5F내에 하면 된다는것이고


4를 뺀 236 입력시 3에서 P, G, P+G의 입력이 4F내에 들어온후 


6P+G로 일정 프레임 내에 커맨드가 입력되면 최속 자이언트로 바뀐다는 얘기.


가장 쉽게 써먹을수 있는 상황의 예라면 


백대시로 살짝 거리를 벌리거나 3K로 미들킥을 내며 4로 땡기고 있다가


23P+G를 4F내에 입력한후 6입력이 들어가면 된다는 얘기가 된다.


레버를 뒤로 땡기다가 반대편 대각으로 밀어넣으며 바로 버튼입력을 하고, 그 상태에서 살짝 레버를 위로 민다는 느낌정도면 되는듯.


........... 쉽다고 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