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2d 격겜의 개념을 따라가는 순간 겜이 재미없을 수가 없다고 생각함


별의별 희안한 격겜들 다 해봤는데 재미없다고 느꼈던 격겜은 손에 꼽는듯?

조금씩만 바꿨을 뿐인데 커맨드 입력하고 심리전 굴러가는 재미가 쏠쏠해. 

그 재미에 장르 자체를 파게 되는 것 같다. 겜마다 굴러가는 양상은 다르지만 그건 취향 차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점에서 기존 킹오브 느낌 유지한 킹오브15가 재미없을 것 같진 않다.

다만 전작대비 뭐가 발전하고 변화했는지 잘 모르겠고, 

겜 굴러가는 재미랑 별개로 넷코드, 싱글모드, 리플레이, 그래픽 등등은 전혀 기대되지 않음.

(이미지는 좆박았는데) 의외로 괜찮네?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해가 감.

변화는 별로 없고 2d 격겜의 방정식을 그대로 따라가니깐. 이거 자체가 치트키인걸.






물론 살 생각은 없습니다.

저런 겜 사주면 저놈의 회사 기고만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