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번째 캐릭터는 전용 스테이지와 함께 참전하는데

바이켄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이 풍경들이 새로운 스테이지의 모습이란 건 다들 보자마자 알아차렸을 것임.
맵 전환 시스템에 따라 총 3가지 모습.


다음 캐릭터도 스테이지가 함께 추가되는 걸로 봐서 해당 캐릭터와 연관되는 캐릭터를 추가해줄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아크시스는 수상할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는 기업이다.

다음 스테이지는 금가문의 거대 저택, '전력 레지던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친한기업 아크시스가 일본 스테이지를 출시하면서 한국을 고려하지않을 수가 없지.

뒷받침하는 증거는 많음.

공식 홈페이지에도 일본과 한국을 이미 한몸이나 다름없이 취급하고 있음 ㄷㄷ

그리고 제 7회 백야드 개발자 인터뷰에선 한국판 구작 브금을 넣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했는데
그저 딸랑 곡만 추가되었다고 패치노트에 한두줄 적어놓는 것보다 아예 한국 캐릭, 스테이지와 함께 패치해주는 것이 더욱 임펙트가 클 것이란걸 아크시스는 이미 인지하고 있을거임.

더불어 몇주 전 내가 직접 오자와 과장이 방송하고 있을 때 관련해서 문의했는데 답변 내용을 통해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정내릴 수 있었음.
https://arca.live/b/fightgame/36482033


이미 한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대회에서도 실력을 증명해낸 마당에 타국에서도 불만을 가질 수 없을 것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https://twitter.com/ArcSystemWorksU/status/1467564555249328133

북미쪽 기준으로 오늘은 금혜현의 생일이다.

한국 캐릭터의 생일에 일본 캐릭터와 스테이지를 공개한다?!

명백하게 의식하고 공개 일자를 잡은 것이나 다름없음.

솔직히 난 금혜현은 아직 나오려면 한참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많은 증거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

이미 어제까지의 내 예측과 회로는 아무 의미가 없어져버렸음.

오직 금혜현의 참전 확정이란 '사실'만이 존재한다고밖에 볼 수 없다...

다만 한가지 바라는 점이라면

이왕 참전하는 거 이젠 개떡같은 할배로봇은 쳐내고 금혜현 본인이 직접 나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가문의 수장이 여성이라는 것이 치명적인 흠이기에 할배로봇을 대역으로 내세울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니...

정말 시대에 뒤떨어진 모습이라고밖에 생각되지않는다.

아크시스도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서 여남평등의 시대에 걸맞는 깨끗한 PC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혜현 눈나를 로봇에서 꺼내주자.

할배천장 뿌셔뿌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