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등교길에 존나 크고 잘나가는 로또집이 있는데

이른 아침에 샷다도 안열었는데 앞에 쭈그리고 줄 서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동기부여 끝내주게 되었지


대학 들어가고 붕쯔거리면서 되돌아보니

주마다 만원씩 태우는 것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라 그러는거라고 생각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