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떄 혼자 집에있는데 불교쪽 사이비가 와서

와서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하길래

고3됐다니까 대학 어디갈거냐길래

공부 잘 못해서 아직 못정했다니까

어디 지방대인데 불교재단이라고 좋다고 추천해줌

대충 알았다고 하고 돌려보낸담에 찾아보니까

그냥 지잡 수준이 아니라 그냥 개빡통도 넣으면 환영해주는 수준의 지잡대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