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트랩이란?

압박 중 일부러 틈을 보여 상대의 발악을 유도해서 가드를 여는 방법입니다.


스트라이브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격겜에 통용되있는 테크닉으로 개념을 알아두면 굉장히 쓸만합니다.


사실예전에 블태그로도 썻던거같은데 어차피 아무도안읽었을거같음.




예시로 바이켄의 5s-2s-5hs는 빠르게 쓰면 상대가 뭘 하든 강제로 가드를 지속합니다. 하지만 2s나 5hs를 딜레이를 조금 줘서 늦게 입력하면 강제가드가 아니게됩니다.


어차피 막는놈은 뒤로 가드나 땡길텐데 무슨소용이냐?하실수있습니다.




일반적으론는 잡기가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그럼 가드하는 상대는 잡기를 풀고 싶어 하거나, 점프로 피하려고 합니다.


'


잡기풀기를 노리는 잡기






점프




2p발악


모두 딜레이를 준 공격에 끊깁니다.


하지만 프레임트랩에도 약점이 있습니다.




상대의 무적이 붙은 리버설 기술에 파해당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상대가 게이지가 있는 경우에는 한박자 쉬어주는 타이밍도 필요합니다.





이런 심리를 몇번 쓰게되면 위처럼 아주느릿느릿하게 공격을 심어 대놓고 상대를 끌어들이는 짓이 가능해집니다.


위에는 쉬운 예시인 5s-2s-5hs를 적엇지만 2k-2d나 5hs-다다미 등 캔슬로 이어지는 모든 구간에 이것이 적용됩니다.


중요한건 상대는 가드하는 타이밍이 흐려지는걸 느끼고 공격을 누르는것이기때문에 내가 잡기를할지 공격을할지 관망을 할지 전혀 알수 없는 상태에서 내민다는 것입니다.

생각없이 가드만 하면 됐던 개틀링에서 마치 대놓고 도발하는듯한 '함정'을 심어두는것. 그것이 프레임 트랩입니다.


프레임트랩은 '함정'이기 때문에 상대가 가드를 하면 비교적 적은 리스크로 오히려 공격자의 틈을 노리는것이 가능하기도 하고 오히려 상대가 크게 노리고 들어 역전을 당할수도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내 공격 턴에 상대를 흔들어 상황에 따른 행동을 예상해 가드 위를 그냥 두드리는 것보다 더 큰 이득을 가져가서 결과적으로 상대를 굳히게 만들어 더 자유로운 공격을 하는데에 있습니다.


자신의 캐릭터에 따라 이 프레임트랩에 더 다양한 심리를 넣을수 있습니다. 위는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프레임트랩의 예시이므로 상대가 굳는 것을 이용해 좀더 다양한 가드뚫기를 시도해볼수 있을 것입니다.






누가 프레임트랩 질문 글 올린거 보고 그냥 만들어봣음.


그리고 황로망에대해서는 프레임트랩으로 가드가 되지는 않지만



각필무적이 씹어버림


보고할수있는거면 좋은 테크닉이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