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리던 lg 42인치 oled가 나와서 몇 달에 걸쳐 차곡차곡 마련한 나만의 최적의 게임 환경 완성함


싸굴한 책상이 아쉽긴 한데 기본적인 기능은 하니 대충 넘어가기로..


42인치지만 폭 80cm 책상 끝에 박아 놓으니까 그럭저럭 한 눈에 들어오는 수준은 됨


체감상 27인치 모니터를 눈앞에 두고 쓸 때보다 좀 더 큰 수준?


격겜하면서 체력 게이지나 기 게이지 같은 게 안 보여서 고개 휙휙 돌리며 해야 할 정도는 아님


다만 oled tv가 게임 최적화로 입 털어도 인풋렉은 게이밍 모니터 대비 살짝 안 좋은 것 같음..


48c를 크기 때문에 망설였던 사람이라면 42c2 사라..이만하면 책상 게임의 마지노선은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