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구매했던 거 배송 느린 덕에 취소 성공하고

사실 그냥 쓰던 카메라가 다시 내 손에 돌아왔을 뿐인데

몇십 굳은 기분이네

전에도 중고 사면서 20 정도 남겼다 생각했었지만..

지금 옵시2 같은 거 나왔으면 바로 질렀을 듯 ㅋㅋ

(진짜로 나왔을 땐 참을 수 있을 것인가)


이것저것 써보고 싶은 레버는 계속 보인다만

보유 스틱은 한정돼 있고 기존 레버가 싫은 것도 아니라

날마다 검색만 하고 만다

돈을 떠나서 스틱 뚜껑 따고 레버 뜯고달고 귀찮기도 함

아수라네오도 뚜껑 열기만 편하지 나머지는 똑같은데

격겜이 더 메이저였다면 그 부분도 개선됐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