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발표야 대회보다 게임쇼를 통해서 일반 소비자들도 관심을 가지게 하는게 좋아서 대회가 아닌곳에서 발표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캐릭터 1개 DLC를 굳이 ign통해서 발표할 이유가 있었나 싶음


물론 일반 게이머들도 보는곳이라서 ign통해서 발표했다고 쳐도

준비된 내용을 아무것도 모르고 잠재적인 스트라이브 구매자들이 본다고해도

대전 영상이나 기술시연 영상같은게 정리되지 않아서 뭐가 뭔지 모름


기술시연이야 어차피 스타터 올라온다고 해도 발표회장에서까지 저렇게 정리가 안되고 하더놈들도 모른 캐릭이라 뭘할려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봐도

뭘 보여주고 싶은거지 싶은 장면도 많았고


특히 대전 시연은 최악이라고 생각됨

스파처럼 미리준비된 영상도 아니고 진행자와 시연하는데 미리 합이라도 맞추던가 진행자가 유도리있게 맞아준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보면

"아 저 빨간머리 히스패닉 캐릭터가 오늘 발표된 캐릭터구나" 정도로 느껴짐


트레일러를 제외하면 진짜 최악의 발표라고 생각됨

이걸 굳이 ign 단독으로 해야할 어른들의 사정이 있겠지만 2022년 아크의 최악의 발표 자리였다고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할거면 최소한의 준비라도 좀 해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