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헤어짐

우울증약 7~8년째 먹고 있음

죽고싶은데 아플까봐 무서워서 못죽겠다 말 자주함

남 못믿음

저번주에 아침부터 스위스 안락사 이딴얘기 또 하길래




얘기하다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좀 씹었더만 이제 연락 안한다길래 그것까지 씹음

좀 집착심하고 섹스에도 집착 존나 심함 모텔가면 5~6번씩은 해야됨

크리스마스때 일주일 내 자취방에 있다갔는데 2키로 빠짐 시발

질투도 개심해서 연예인 누구 이쁘다 하면 난리남

딸은 쳐도 되는데 야동 보고 치면 안된다함

평소에는 좋음

집에도 선물이나 과자같은거 종종 보내줌

지금은 집주소 괜히 갈켜줬나 싶기도 한데

무튼 계속 부정적인 얘기 듣다보면 나도 같이 정신깎여나가는 기분

살기싫다, 남자는 다 똑같다, 여자도 보적보 싫다 이제 이딴소리 존나 듣기 싫음 ㅋㅋㅋ

이런것도 멘헤라인가?

어제 다시 연락왔는데 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