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오락실 들어가기 직전에 존나 두근거리고 심장 터질거같음(특히 2층/지하에 있는 오락실)
구석탱이에 판박(고전게임에뮬), 테트리스 보글보글 있음(사람많을때 시간때우는 사람/일반인/고인물이 즐겨 함)
가끔씩 군인아저씨가 철권하고있음(높은 확률로 폴 로우 킹 같은 근본캐릭터 사용)
굉장히 진지한 표정으로 혼자 킹오파98/태그1 하는 아저씨 가끔 있음
누군진 모르지만 가끔 출몰하는 초고수 얼굴 대충 외우게 됨
가끔 네임드유저 고스트 보임
나랑 시간대가 겹쳐서 오락실 갈때마다 항상 보이는 ‘그 녀석‘ 있음
철권카드 집에 두고와서 기분 잡친 적 있음
근처 고등학교 시험 끝나면 오락실에 학생들 우르르 몰려옴(묘한 경쟁심이 불타오를 때도 있음)
저 멀리 리듬게임 초고수가 신나게 버튼 두드리고 있음(신기함)
커플들이 비시바시 버튼 두들기는 소리가 신경쓰임
벽면에 격투게임 포스터/브로마이드 붙어있음
가을 겨울 6시쯤에 오락실 나오면 밖이 어둑어둑해져서 기분이 되게 묘함
샷건칠때 항상 사장님이 보고있음
그때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