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는데 미친놈이

갑자기 지히철 정보를 존47나 큰 소리로 외쳐댐

그러면서 중간에 안내 방송 나오는거 동시에 정확히 타이밍 맞춰서 기존에 말하던거 캔슬하고

한글 영어 순으로 안내문을 그대로 큰 소리로 읊음

지 외칠 거 외쳐대고 난 뒤에도 에어팟 낀 상태로 

급발진하는데

뭐 여기 지하철 와이파이는 얘는 뭐 성능이 어떻니 막 이러면서 말 자파마냥 주저리주저리 알아듣지도 못하게 씨부림

살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ㅋㅋ;;